주민센터 옥상 설치한 경보사이렌 운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11월 2일부터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 주민홍보 방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동 주민센터 옥상에 설치된 12대의 경보사이렌 시설을 활용해 산림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주말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 번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박월훈 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은 이번 산불예방 홍보 방송을 민방위사태 경보사이렌과 혼동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불편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을 경우 시민안전실 민방위 경보통제소(270-6006)로 문의해야 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