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냉장고를 부탁해'가 11월에 종영한다.
JTBC는 29일 "'냉장고를 부탁해'가 5년 만에 막을 내린다. 현재 마지막 방송 날짜와 내용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2014년 11월 17일 처음 방송해 지난 28일까지 250회를 이어왔다. JTBC의 대표적인 장수 예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기존의 쿡방, 먹방과 달리 15분이라는 제한시간을 두고 셰프들이 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해 요리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이 방송을 통해 최현석은 물론 이연복, 샘킴, 미카엘 아쉬미노프, 오세득 등 많은 셰프들이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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