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의 음악과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현장감 그대로 느낄 수 있어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문화재단은 예술의전당 우수콘텐츠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SAC on Screen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오는 11월 19일 저녁 7시 30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28일 재단에 따르면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영상화사업은 'Seoul Arts Center on Screen'의 줄임말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의전당에서 주최하는 공연 중 주요 장르의 작품을 창작 영상으로 제작해 지원하는 것으로 서울에 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공연들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광명문화재단이 11월 19일 개최하는 호두까기인형 공연포스터. [사진=광명문화재단] |
광명문화재단은 지난 4월에 상영된 'SAC on Screen 뮤지컬 <웃는 남자>'에 이어 이번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상영해 영상을 통해 공연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화려한 춤과 차이콥스키의 음악,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객석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관객들에게 감동적으로 전달하며 고음질의 음향을 통해 현장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SAC on Screen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은 48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회원가입 후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다.
2019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장바구니를, 5회 관람 시 티켓북을 증정한다. 관람 카드는 공연 당일 광명시민회관 1층 서비스플라자에서 수령 가능하다.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디자인 침구 <아방데코> 이불, 대성참기름 세트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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