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5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오른쪽 세 번째)가 25일 경남신용보증재단를 방문해 구철회 이사장(오른쪽 네번째)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9.10.25. |
경남은행 김영원 상무는 이날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경남신용보증재단을 방문해 구철회 이사장과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예비창업자 창업 성공사다리 사업 △청년 소상공인 성공사다리 사업 △소상공인 희망 컨설팅 등 경남신용보증재단 교육 사업과 컨설팅 등을 이수한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하기로 했다.
'SOHO 파트너론' 대출상품을 30억원 한도 이내에서 특별 편성, 금리를 0.5%p(포인트) 우대한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한도 보증비율 100% 우대와 함께 최종 산출된 보증료율을 0.2%p 감면한다.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에 따른 보증한도는동일 기업당 최대 5000만원 이내이며 보증만기는 5년 이내이다.
김영원 상무는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이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소득 증대와 경영 안정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금융 방안을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에 앞서 지난달 17일 울산신용보증재단과도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손에 손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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