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김남길이 오는 12월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를 개최한다.
김남길이 대표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측은 22일 이같이 알리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길스토리와 공공 예술 캠페인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길스토리] |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는 김남길이 5년간 이끌어온 길스토리에서 주최하고 프로보노로 함께 활동하는 공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기획은 김남길이 직접 맡았다.
앞서 김남길은 2015년 문화예술인 100여명과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설립, 서울특별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다양한 공공 예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 예매는 29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 수 있다. 상세 일정은 길스토리 홈페이지 및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한편 김남길은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 출연 중이며 영화 '클로젯' 개봉을 앞두고 있다.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