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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새로운 시작' 투모로드 전시 성료

기사입력 : 2019년10월21일 09:50

최종수정 : 2019년10월21일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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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부터 18일간 총 4229명 방문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달 26일부터 18일간 JCC아트센터에서 개최한 '새로운 시작 The Next Chapter' 투모로드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사회투자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18일 간 총 4229명이 다녀가며 큰 인기를 끌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단체 관람객부터 20-4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전시를 찾았으며, 특히 13세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이 전체 방문객의 60%를 차지해 퓨처 모빌리티를 배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했다. 

이번 전시는 전동화부터 자율주행, 연결성,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에 이르는 미래의 이동성이 일으킬 삶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퓨처 모빌리티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JCC아트센터 1층부터 4층까지 과거와 미래, 현재, 상상을 키워드로 모빌리티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들로 채웠다. 또 가상현실(VR)과 전기차 충전 월박스, 자율주행 센서게임, 오조봇 등 퓨처 모빌리티를 직접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들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사장은 "이번 전시에 예상을 훨씬 웃도는 4천명이 넘는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독일 본사가 추진하고 있는 비전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와 연계한 다양한 모멘텀들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사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이번 전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총 응답자 432명 중 31.2%(135명)가 전시를 찾은 이유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28.4%(123명)가 "퓨처 모빌리티라는 주제에 대한 호기심 때문에"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전시에서 좋았던 요소로는 응답자의 34.8%(204명)가 "미래자동차에 대한 풍부한 체험"을 꼽았고, 32.1%(188명)가 "시각적 요소를 활용한 정보 전달", 18.3%(107명)가 "스토리에 기반한 퓨처 모빌리티 콘텐츠"를 들었다. 

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 중 84.9%(367명)가 "전시를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와 삶의 변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아울러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그리는 지속가능한 퓨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리더십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답변이 83.6%(361명)에 달해 전시방향과 기업 아이덴티티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87%(376명)는 "이번 전시를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답해 전시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이번 투모로드 전시에 더해 오는 25일까지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서 "투모로도 미니스쿨"을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투모로드 미니스쿨은 자유학기제 중학교에서 시행 중인 "투모로드 스쿨"를 확대한 것으로,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구성된다.

미래자동차 디자인부터 레고 마인드스톰 EV3 프로그램을 통한 자율주행기술 코딩, 레고블록으로 디자인한 자동차 레이싱 등 유익하면서 재미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9월 7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투모로드 미니스쿨에 지금까지 총 970명이 참여해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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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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