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isException: Connection timed out in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Stack trace: #0 /var/www/html/app/Controllers/News/View.php(45): Redis->connect() #1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832): App\Controllers\News\View->index() #2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419): CodeIgniter\CodeIgniter->runController() #3 /var/www/html/vendor/codeigniter4/framework/system/CodeIgniter.php(326): CodeIgniter\CodeIgniter->handleRequest() #4 /var/www/html/public/index.php(37): CodeIgniter\CodeIgniter->run() #5 {main} 금융위, 신용정보법 개정 대비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금융위, 신용정보법 개정 대비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0월16일 15:00

최종수정 : 2019년10월16일 15:00

데이터 표준 API 2차 워킹그룹 출범

[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금융위원회는 신용정보법 개정 및 시행에 대비해 데이터 표준 API 2차 워킹그룹을 출범하고 '마이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단장 주재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마이데이터 운영절차, API 적용' 등을 세부화하기 위한 워킹그룹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또 데이터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신용정보법 개정에 따른 기대효과 등도 함께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새롭게 도입되는 마이데이터 산업의 운영절차와 규율체계 등이 논의됐다.

우선 금융사가 마이데이터 사업자에게 제공해야 하는 개인정보범위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은행, 보험, 카드, 금융투자 등 전(全) 금융권이 대상인 만큼 사업자가 처리애햐 하는 정보의 양이 방대하다는 이유에서다.

금융사 등 정보제공자가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가 안전하게 전송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기술적인 여건 마련도 중요 요소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전송 환경이 정보주체로 하여금 능동적, 적극적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금융사가 보유한 데이터 항목의 정의와 분류기준을 표준화해 데이터 유통 및 분석시장이 원활히 생성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구축도 중요하게 논의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정부, 금융사, 핀테크 기업이 함께 지속적인 논의를 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신용정보법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등 이른바 '데이터 경제 3법'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마이데이터 산업이 개인의 정보주권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데이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금융위는 마이데이터 등 데이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신용정보법 등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입법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출범한 데이터 표준 API 2차 워킹그룹은 내년 4월까지 운영된다. 워킹그룹에서 논의된 내용은 법 개정 후 하위규정을 마련하는 데 필요시 반영할 방침이다.

 

rpl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