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올리브영은 올해 20주년을 맞아 ‘2019 어워즈앤페스타’를 오는 11월29~30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 D동에서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올리브영이 매년 개최해온 ‘올리브영 어워즈’를 창사 이후 최초로 컨벤션화한 행사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한 해 트렌드를 결산하는 행사로, 업계에서는 트렌드 변화를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돼왔다.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해 매장 밖으로 나와 고객과 협력사, 뷰티 인플루언서, 유명 아티스트 등이 한 데 어울리는 페스티벌 형태로 기획했다.
주제는 ‘더 저니 투 리얼 뷰티(THEJOURNEY TO REAL BEAUTY)’다.
[자료=올리브영] |
5000여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총 3000㎡ 규모 초대형 공간을 여행 콘셉트에 따라 어워즈 시티, 스킨케어 시티, 메이크업 시티, 퍼스널케어 시티 등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올해 올리브영의 매출 데이터 1억건을 분석해 엄선한 23개 부문, 92개 히트 상품이 최초 공개된다.
카테고리 전략존에서의 2020년 트렌드 전망과 더불어, 올리브영과 함께 성장한 브랜드들의 신상품 쇼케이스, 자체 브랜드의 모델인 배우 하석진, 이다희, 신혜선부터 뷰티 인플루언서 임보라, 유화이, 아우라M까지 유명 셀러브리티와 함께하는 뷰티 토크쇼, 인기 아티스트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이번 2019 어워즈앤페스타를 50여 일 앞두고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입장권 사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0일까지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입장권 500매를 선착순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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