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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속 빛난 이강인’ 한국, 스리랑카에 '최다골 승'… 김신욱 4골·손흥민 2골1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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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 축구가 29년만의 평양 원정전을 대비한 리허설을 성공리에 마쳤다.

파울루 벤투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피파랭킹 37위)은 10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스리랑카(FIFA랭킹 202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H조 2차전을 김신욱의 4골, 손흥민의 2골1도움 등에 힘입어 8대0으로 승리했다.

대승을 거둔 벤투는 지난해 8월 부임 후 최다골차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이전까지 최다골 경기는 지난해 11월 호주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얻은 4대0 승리였다. 대한민국은 지난 9월10일 투르크메니스탄과의 원정 1차전에서 나상호와 정우영의 골로 2대0 승리한후 대승으로 아시아 예선 2연승을 거뒀다.

대승을 일군 대한민국 선수들. [사진= 대한축구협회]
손흥민의 슛 장면. [사진= 대한축구협회]
4골을 넣은 김신욱. [사진= 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은 최약체 스리랑카를 상대로 북한전에 대비했다. 넘치는 공격자원을 어떻게 조합할 것인가를 볼수 있는 경기였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세계 113위)과 원정 3차전을 치른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세계적인 공격수로 발돋움한 손흥민의 짝을 맞추기 위한 조합을 실험했다. 그만큼 많은 골이 나왔다. 이날 2골1도움을 올린 손흥민은 올시즌 EPL에서 9경기 3골2도움을 작성했다. 손흥민의 A매치 한 경기 2골은 지난 2017년 11월10일 콜롬비아와의 친선전 이후 약 2년 만이다. 손흥민은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벤투는 단신들이 많은 스리랑카를 인식, 장신 공격수 김신욱과 함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올시즌 7골10도움을 올린 황희찬을 선발로 넣었다. 특히 황희찬이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리버풀 수비수 판다이크를 감쪽같이 속인후 넣은 골은 외신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백승호, 이강인, 남태희가 미드필더를 맡았고 포백은 홍철, 권경원, 김민재, 김문환이 구축했다. 골대는 조현우가 지켰다.

손흥민의 발에서 첫골이 나왔다. 과정이 좋았다. 이강인이 밀집수비에서 자유로운 홍철에게 공을 건넸다. 홍철은 순간 이를 손흥민에게 배달했고 전반11분 오른발로 상대의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A매치에서 득점을 올린 것은 올해 3월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친선전 이후 198일(약 7개월)만이었다. 개인 통산 84번째 A매치에서 나온 25번째 골이었다.

특히 정식 홈 선발 데뷔전을 치른 이강인은 이후에도 볼배급과 넒은 시야를 보였다. 이강인은 지난 9월5일 열린 조지아와의 친선경기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부상에서 돌아온 남태희와 함께 공격을 조율하며 18세의 나이답지 않은 완숙한 경기능력이었다. ‘포스트 기성용’을 잇는 든든한 모습이었다. 

실전 경험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피지컬이 좋은 강팀과의 경기에서도 이정도의 실력(패스능력과 시야)을 선보인다면 한국 축구의 주요한 자산이 될것으로 보인다. 

2번째 골은 전반18분에 나왔다. 김신욱이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아 머리가 아닌 발로 넣었다. 상대 골키퍼가 방향을 읽었지만 김신욱은 완급조절을 통해 골을 만들었다.

전반21분 헤딩골은 김신욱이 아닌 황희찬의 몫이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 이후 전반 31분 김신욱은 큰 키를 활용, 이번에 머리로 멀티골을 넣었다. 수비가 골문에 밀집해 있자 김문환이 크로스를 여유있게 머리를 갖다 돼 왼쪽 골대를 뚫었다. 전반39분 이강인은 360도 턴을 해 볼을 지키는 등 개인기를 연이어 선보이며 강한 중거리슛을 차내기도 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김신욱의 해트트릭을 위해 볼을 양보하는 등 맏형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후 황희찬이 얻어낸 PK 찬스에서 손흥민은 잠시 템포를 늦췄다가 오른발로 슛, 골을 넣었다. 그동안의 PK 실축에 따른 트라우마에 대한 벤투의 보상차원의 배려였다.

전반을 0대5로 마감한 스리랑카는 어차피 진 경기에 과감하게 공격을 더 늘렸다. 전반 중반이후 1명을 제외한 10명이 모두 수비에 가담한 스리랑카는 후반 들어 5명을 공격에 투입, 만회골에 도전했다.

하지만 김신욱의 해트트릭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후반10분 김신욱은 남태희가 단 한번에 넘겨준 공을 오른발로 슛, 골을 보탰다. 후반16분 손흥민은 권창훈과 교체됐다. 

후반19분 김신욱은 자신의 4번째 골을 넣었다. 홍철이 김신욱에게 잘 배달한 볼을 그대로 머리로 밀어 넣었다.  

교체투입된 권창훈은 후반 31분 황희찬이 건넨 볼을 침착하게 왼발슛, 골을 보탰다.

한국은 8대0 대승을 거뒀으나 고질적인 문제인 수비 등 벤투가 추구하는 수비부터의 빌드업 등을 맞추는 기회를 갖지는 못했다. 스리랑카는 객관적인 전력과 실력 열세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드필드에서 큰 활약을 한 이강인. [사진= 대한축구협]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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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67개 점포 재개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시 휴업 이후 지난 7일 가오픈으로 영업을 재개한 홈플러스가 13일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홈플러스가 13일 재개장에 들어갔다. [사진 = 뉴스핌DB] 무엇보다 관건은 매출 회복 속도다. 홈플러스는 법원이 정한 회생 계획안 가결 최종 기한인 9월 4일까지 약 3주 동안 정상화 가능성을 입증하고 채권자들을 설득해야 한다. 회생 계획안이 부결되거나 회생 절차가 다시 폐지될 경우 청산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공교롭게도 정식 개장 이후 첫 주말은 경쟁사인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광복절 연휴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대규모 할인전에 돌입하는 시점과 겹쳤다. 여기에 훼손된 공급망 복구와 대주주 책임을 둘러싼 노조의 반발까지 맞물리면서 회생의 첫 관문을 맞게 됐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전국 67개 점포의 정식 재개장에 들어갔다. 이 가운데 59개 점포는 온라인 배송도 함께 재개했다. 홈플러스는 지난달 13일 자금난을 이유로 임시 휴업에 들어간 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했고, 지난 7일 67개 점포의 가오픈을 시작했다. 이후 12일까지 협력업체들과 납품 조건을 협의하고 상품 입고와 시스템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 정식 개장에 맞춰 고객 유입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13일부터 나흘간 한우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14일부터 사흘간은 당당 후라이드 치킨을 50% 할인한 3490원에 선보이며, 한돈 일품포크 삼겹살·목심은 40% 할인한 100g당 1980원에 판매한다. 2000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 자금(DIP)을 확보한 홈플러스가 13일 정식 개장했다. 사진은 서울 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khwphoto@newspim.com ◆ 이마트·롯데마트는 연휴 할인전 문제는 빅2도 같은 시기에 대규모 할인전에 나선다는 점이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통상 월초를 중심으로 대표 할인 행사를 열어왔지만, 이번 8월에는 말복과 광복절, 대체 공휴일로 이어지는 연휴 수요를 겨냥해 행사를 두 차례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의 두 번째 할인 행사가 홈플러스 정식 재개장 시기와 겹치게 됐다. 롯데마트는 홈플러스 재개장일인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통 큰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통 큰 통닭'과 완도 활전복, 삼겹살·목심, 러시아산 활대게 등을 할인 판매하고, 한우 등심·국거리·불고기 등도 행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마트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고래잇 페스타' 2차 행사를 연다. 신선식품과 델리, 간편식, 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가운데 제주산 광어회와 광어회 필렛을 반값 수준에 판매한다. 이마트 관계자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물가 부담이 커진 만큼 8월에는 고래잇 페스타를 2회로 확대 운영해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격 혜택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홈플러스의 점포 휴업·폐점 여파로 인근 이마트와 롯데마트 매출이 두 자릿수 증가하는 등 반사이익이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신한투자증권은 홈플러스 매출의 30%가 경쟁사로 이동하면 이마트·롯데쇼핑 매출이 최대 1조5000억원 증가할 수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 공급망 복구가 변수…안정적인 납품과 상품 확보돼야 두 경쟁사가 사전에 대규모 행사 물량을 확보해둔 것과 달리 홈플러스는 기업 회생 절차와 임시 휴업을 거치며 훼손된 공급망을 복구하는 단계에 있다. 협력업체 다수가 선결제나 결제 기한 단축을 요구하면서 납품 협상이 길어지고 있으며, 공익 채권 미변제 논란도 거래 신뢰 회복을 어렵게 하는 요인으로 남아 있다. 홈플러스는 신규로 공급받는 상품의 대금을 우선 지급하는 조건 등을 제시하며 협력업체 설득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채권과 신규 납품분의 지급 조건을 구분해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자금 회수가 빠르고 집객 효과가 큰 신선식품과 자체 브랜드(PB) 상품 중심으로 매대를 구성한 것도 이런 사정과 무관하지 않다. 홈플러스는 기존 복층 매장을 단층 중심으로 재편하고 식품·생필품과 PB 상품에 집중하는 이른바 '트레이더 조'형 모델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 같은 사업 모델 전환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납품과 점포별 상품 구색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홈플러스 마트산업노조는 "MBK는 끝내 청산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전에 '제대로 된 회사'에 인수 합병(M&A)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대 주주인 MBK파트너스가 경영에서 물러나고 새로운 인수 주체가 나서야 한다는 요구다. 다만 현재 시장에서는 홈플러스 인수 의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기업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인수 금액뿐 아니라 고용 승계와 노사 관계, 잠재 채무 등도 인수자의 부담 요인으로 거론된다. 앞서 최대 채권자인 메리츠금융그룹과 MBK파트너스는 2000억원 규모의 DIP 조달과 대주주 책임을 둘러싸고 수개월째 공방을 벌여왔다. MBK와 메리츠가 자금 지원 조건과 보증 책임을 놓고 대립하는 동안 노조는 양측의 책임 있는 조치와 정부 개입을 요구해왔다. 결국 이번 첫 연휴 주말의 판매 실적은 단순한 유통 3사의 할인 경쟁을 넘어 홈플러스의 정상화 가능성을 가늠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fineview@newspim.com 2026-08-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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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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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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