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제9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지수 측정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행정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측정하고, 지자체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다.
광주광역시 북구 청사 [사진=광주 북구청] |
북구는 지역경제, 정주여건, 사회적 가치, 재정역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다 함께 잘 사는 혁신적 포용 국가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44만 북구민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북구가 가진 역량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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