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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파일럿 '공부가 머니?' 정규편성 확정…10월 18일 첫 방송

기사입력 : 2019년09월30일 09:57

최종수정 : 2019년09월30일 09:57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MBC가 동시간대 2049 타깃 시청률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파일럿 프로그램 ‘공부가 머니?’를 정규 편성한다.

MBC는 ‘공부가 머니?’의 정규편성을 확정짓고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밤 9시50분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공부가 머니?’는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프로스램.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다. 현재 한국 사회의 가장 큰 이슈인 교육이 주제인 만큼 본방송 뿐 아니라 재방송 이후에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화제성을 기록했다.

[사진=MBC]

파일럿 당시 배우 임호,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MC 유진이 연예인 의뢰인으로 등장, 자녀들의 잘못된 교육학습법이 공개됐다. 이에 맞춘 명불허전 교육 전문가 군단의 명쾌한 솔루션이 화제를 모았다.

MBC는 의뢰인으로 등장한 가정이 연예인 가족으로 일부 특정인들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 보다 많은 학생 사례를 소개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정규 편성했다.

정규 편성된 ‘공부가 머니?’는 아이의 성향과 적성에 맞는 교육 방식을 통해 쓸데없는 사교육에 돈 낭비를 하지 않고, 아이들이 좀 덜 고생하는 길을 찾는 한편, 다양한 과목의 공교육 커리큘럼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또 교육에 고민이 있는 모든 시청자들, 사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자녀와 교육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도서산간지역의 일반인 부모와 학생들에게도 공교육과 IT를 이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교육에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폭넓게 다룬다.

교육 관찰 예능 MBC ‘공부가 머니?’는 오는 10월 18일 금요일 밤 9시5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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