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실장, 강기정 수석, 정의용 실장 등 증인 채택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청와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가 오는 11월 1일 열린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 등 기관증인 76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국회 운영위원회가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10월 25일과 11월 1일 2019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하기고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9.08.06 kilroy023@newspim.com |
이날 채택된 국정감사계획서에 따르면 다음 달 25일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국회미래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11월 1일에는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을 상대로 국감을 실시한다.
운영위는 9개 국감대상 기관의 기관장 및 부서장 등 총 76명에 대한 출석 요구의 건도 채택했다.
증인 명단에는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영훈 대통령경호처장, 유인태 국회사무총장,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