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라스테이가 패션 브랜드 '빈폴'(BEANPOLE)과 협업해 광화문과 역삼점에 콘셉트룸인 '홀리데이 체크룸'(Holiday Check Room)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콘셉트룸은 빈폴 브랜드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콘셉트룸은 신라스테이의 모던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객실에 '빈폴' 브랜드의 상징인 자전거 문양 로고와 시그니처 체크 패턴, 그린 컬러를 활용해 꾸며졌다.

고객이 입장하는 체크인에서부터 체크아웃까지 연결성이 있도록 해 기존 룸에만 한정했던 콘셉트와는 차별화 했다.

[사진=호텔신라]

신라스테이 역삼 로비에 비치된 대형 베어 ‘벨보이 테이'는 체크 패턴이 가미된 모자, 머플러를 착용하고 투숙객을 맞이한다. 또한 체크인 시 제공하는 세련된 그린 컬러의 키 카드 홀더와 체크 패턴 패브릭의 침구류, 로고 액자는 물론, 냉장고〮욕실 유리문〮종이컵 등 곳곳에 체크 패턴과 로고를 적용했다.

특히 창립 30주년을 맞은 빈폴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카드를 비치하는 등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도 구비했다.

신라스테이의 '홀리데이 체크룸'은 '체크인, 체크아웃'(Check-in, Check-out) 패키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텀블러 세트와 에코백으로 구성된 빈폴 30주년 기념 굿즈를 선물로 증정한다.

상품 구성은 △빈폴 콘셉트룸 1박(광화문: 그랜드 객실, 역삼: 디럭스 객실), △빈폴 30주년 기념 굿즈 세트(1개), △신라스테이 베어(1개)가 제공된다. 홀리데이 체크룸은 신라스테이 광화문과 역삼점에서 12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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