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목포 신청호시장에서 제수용품 구입
[무안=뉴스핌] 박우훈 기자 = 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이 도교육청 직원 150여 명과 함께 재래시장인 목포 신청호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 장보기 행사를 11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을 되살리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목포 신청호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졌다.[사진=전남교육청] |
장 교육감과 직원들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명절 제수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매년 설, 추석 전 ‘전통시장 가는 날’을 정해 실·과 별로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장석웅 교육감은 “전통시장은 주민들의 삶을 지탱하고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버팀목"이라며 “공직자들부터 자주 찾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