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모두를 위한 관광' 환경 조성…동아시아 세계관광 중심지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일관계 경색 속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3국간 관광협력 방안 담은 공동선언문 채택

[인천=뉴스핌] 이현경 기자 = 냉랭한 한일관계 속에서도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모두를 위한 관광’ 환경 조성이라는 3국의 굳건한 관광협력방안을 이끌어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3국간 관광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송도=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시이 게이치 일본 국토교통상(왼쪽부터),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뤄수강 중국문화여유부 부장이 3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한일 관광장관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30 dlsgur9757@newspim.com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는 3국이 관광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정부간 회의다. 지난해는 중국 수주에서 올해는 한국 인천, 내년에는 일본 키타큐슈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여덟차례에 걸친 회의에서 한중일 관광당국은 3국 합동회의 및 양자회의를 통해 관광교류 협력 등 분야에서 국가 및 민간 간 교류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 중국에서는 뤄수강 문화여유부장이, 일본에서는 이시이 케이치 국토교통성 대신이 참석했다.

[송도=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시이 게이치 일본 국토교통상이 3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한일 관광장관 회의에 참석해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바라보고 있다. 2019.08.30 dlsgur9757@newspim.com

30일 오후 한일 관광장관 양자회의와 중일 관광장관 양자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한일 장관회의가 예정보다 30분가량 지체되면서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와 선언문 서명식도 뒤로 미뤄졌다. 5시15분부터 기자단 사진촬영에 이어 한중일 3국 관광장관회의가 시작됐다.

올해 9회를 맞이한 한중일 관광장관회의에서 3국 장관은 ‘관광을 통한 동북아지역 평화 증진’과 ‘관광을 통한 동북아 지역 포용적 성장 실현’ ‘관광을 통한 동북아지역의 더 나은 미래 구축’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3국 장관은 국가간 관광교류 및 협력을 통해 동북아 지역에서의 평화와 안정, 변영을 이끌어내기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한중일 간 관광의 양적 성장과 질적 발전이 조화를 이루도록 ‘모두를 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송도=뉴스핌] 백인혁 기자 = 이시이 게이치 일본 국토교통상(왼쪽부터),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뤄수강 중국문화여유부 부장이 3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한일 관광장관 회의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8.30 dlsgur9757@newspim.com

끝으로 관광이 동북아 지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관광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 협력하는 한편 관광 미래세대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선언문에 3국 장관의 서명이 진행됐다. 서명식은 예정시각보다 30여분 지난 오후 6시15분 공개됐고 3국 장관은 제9차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후 이번 관광장관회의에 대한 성과를 발표했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한중일 관광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급변하는 관광변화 속에서 3국간 관광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으로 동아시아를 명실상부한 세계관광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송도=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3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한중일 관광장관 회의에서 공동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 2019.08.30 dlsgur9757@newspim.com

이어 “3국간 활발한 관광교류를 토대로 동북아 지역에서 평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한중일 관광장관이 협력했고, 양적 관광에서 질적 관광으로 발전과 관광미래세대 교류 강화를 통해 동북아지역의 미래를 선도하도록 공조 체계를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일본 이시이 케이치 국토교통성 대신은 “한중일 3국의 국민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활발한 관광교류를 위해 3국이 열심히 논의했다. 서로 여러가지 과제를 갖고 있지만 관광교류를 통해 상호신뢰 관계를 구축하는 게 미래 동아시아지역의 성장을 뒷받침할 거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송도=뉴스핌] 백인혁 기자 = 30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한일 관광장관 회의 공동선언문 서명식에서 이시이 게이치 일본 국토교통상(왼쪽부터),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뤄수강 중국여유문화부 부장이 공동선언문에 서명을 하고 있다. 2019.08.30 dlsgur9757@newspim.com

중국 뤄수강 문화여유부장은 “좀전에 한국 문체부 박양우 장관과 일본 이시이 케이치 국토교통성 대신과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면서 “우리는 3국의 관광분야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고 인문교류 확대와 관광개선 공동 프로모션 강화에 대해 깊게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중일 관광장관이 협의한 내용들이 실질적 결실을 맺도록 제9회 한중일 관광장관회의 무대행사 ‘한중일 지역관광이음사업’ 및  ‘한중일 관광 미래세대 포럼’도 개최됐다. 3국 장관들은 향후에도 한중일 관광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관람 '긴긴밤'은 어떤 작품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대학로에서 깜짝 공연 관람에 나서면서 목격담이 온라인을 뒤덮었다. 이와 함께 대통령이 직접 관람한 '긴긴밤'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대학로 한 극장을 방문해 뮤지컬을 관람했다. X(옛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퍼진 목격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관객, 배우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8일 저녁 서울 대학로에서 창작 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문화가 있는 날' 홍보차 대학로 뮤지컬 '긴긴밤'을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강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 내외가 이날 저녁 서울 대학로 링크아트센터드림에서 창작뮤지컬 '긴긴밤'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의 방문은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긴긴밤' 공연을 하는 배우들도 공연 당일 몇 시간 전에 알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긴긴밤'은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인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 뮤지컬로 제작하며 무대화한 작품이다. 지난 2024년 초연을 올린 뒤, 2025년 앵콜 공연을 진행했으며 올해 재연이 공연 중이다. '긴긴밤'은 아프리카 코끼리 고아원에서 자라난 코뿔소 노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온갖 산전수전을 겪으며 살아남은 노든은 생각지도 못한 상황을 겪으며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새끼 펭귄을 떠맡게 된다. 둘은 바다를 향해 함께 여정을 떠나지만 끝없이 펼쳐진 사막을 지나 바다에 닿는 것은 쉽지 않다. 노든은 펭귄에게 긴긴밤 어려웠던 시간들을 지나면서도 반짝이던 순간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이 공연은 소품과 의상을 통해 배우들이 동물로 무대에서 연기하지만, 비유적인 표현으로 인간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가족과 연대, 상실과 회복, 모험과 성장을 담은 이 작품은 100% 눈물을 흘린다는 경고 아닌 경고가 있을 정도로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다는 후문이다. [사진=X 사용자(@gj46929236) 계정] '긴긴밤'을 관람한 대통령 내외 역시 눈물을 흘렸다는 후기도 전해진다. 한 X 사용자는 이 대통령에게 "재밌으셨냐"면서 눈물을 흘렸는지도 물어봤다며 대통령이 "재밌던데" 하면서 긍정했다는 후기를 남겼다. 심지어는 경호원도 눈물을 보였다는 후기도 나오면서 '긴긴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긴긴밤' 관람에 앞서 대학로의 한 국밥 집을 찾은 것으로도 확인됐다. 공연을 보러 대학로에 자주 오가는 관객들은 이 대통령이 찾은 식당을 언급하며 매일같이 오가는 거리와 가게를 다녀갔다는 사실에 놀라고 즐거워하는 반응들을 SNS에 남겼다. 뮤지컬 '긴긴밤'은 현재 링크아트센터 드림에서 공연 중이며, 오는 29일까지 계속된다. 노든 역에 배우 홍우진, 강정우, 이형훈, 펭귄 역에 최주은, 설가은, 최은영, 임하윤, 앙가부/윔보 역에 박근식, 도유현, 치쿠 역에 유동훈, 이규학 등이 출연 중이다.  jyyang@newspim.com 2026-03-19 10:05
사진
김소영 추가 피해 남성 3명 확인 [서울=뉴스핌] 나병주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사실을 확인하고 검찰에 넘겼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소영을 특수상해 및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서울북부지검에 추가 송치했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김소영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남성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낸 결과 2명에게서 벤조디아제핀 등 이전 범행과 동일한 항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김소영은 현재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이어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lahbj11@newspim.com 2026-03-19 14: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