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은성수發 금융공기업 인사 파장...기재부·금융위 '힘겨루기' 구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출입은행장에 유광열·최희남 거론, 행시 29회 대결
김용범 부위원장·윤종원 전 청와대 수석 이동도 관심
수출입·기업銀·KIC·캠코 CEO 연쇄이동 가능성 높아

[서울=뉴스핌] 한기진 기자 = “금융공기업 CEO(최고경영자)의 연쇄이동이 불가피하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의 자리 다툼이 매우 심할 것 같다.”

12일 정부 경제부처 A모 고위 관료는 은성수(수출입은행장) 금융위원장 후보자 선임이 몰고 올 파장을 이 같이 예상했다.

그는 “신제윤(전 금융위원장), 김광수(NH농협금융 회장), 은성수(금융위원장 후보자), 윤종원(전 청와대 경제수석), 최희남(한국투자공사·KIC 사장), 유광열(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은 모두 재정경제부(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과 출신들이다. 반면 임종룡(전 금융위원장), 김용범(전 금융위 부위원장) 등은 재정부 금융정책과 및 증권제도과 출신이다. 이런 배경으로 기재부와 금융위(금융정책)의 힘겨루기 구도가 나타나고 금융공기업 CEO(최고경영자) 자리가 연쇄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은성수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

A모 관료의 분석처럼 은성수발(發) 금융권 CEO 자리가 요동칠 전망이다. 금융권은 수출입은행→한국자산관리공사→예탁결제원→IBK기업은행 순으로 CEO가 올해 안에 바뀌고 내년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자리 한 곳도 바뀔 것으로 예상한다.

당장 선임해야 할 차기 수출입은행장에는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과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거론된다. 기재부의 산하 기관인 수출입은행의 행장 자리는 전통적으로 기재부 몫이다. 앞서 진동수, 김동수, 김용환, 최종구, 은성수 등 최근 행장 모두 기재부에서 국제금융을 담당했던 인물이다.

유광열 부원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 국장, 금융정보분석원 원장,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행시 27회여서 행시기수 서열로 유 부원장이 유력하다. 또한 같은 행시 29회로 최희남 사장도 기재부 국제금융정책 국장, 세계은행 상임이사 등을 지내 유력한 후보다. 은 금융위원장 후보자도 한국투자공사 사장 이후 수출입은행장으로 자리를 옮긴바 있다.

두 사람이 자리를 옮기면 금감원 수석 부원장이나 한국투자공사 사장 자리가 공석이 된다. 행시 32회인 이병래 예탁결제원 사장이 이 자리로 갈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지난 5월 공직에서 물러난 김용범 전 금융위원장의 움직임도 금융권 전체에서 보면 큰 관심사다. 행시 30회로 금융위에서 자본시장국장, 금융정책국장, 사무처장 등을 지내 금융위의 몫을 차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오는 12월말 CEO 임기가 만료되는 IBK기업은행장이나 내년 자리가 비는 한국은행 금융통회위원회 위원이 거론된다. 다만 기업은행장은 마지막 관료 출신이 윤용로 행장으로, 줄곧 내부 승진이었다는 점에서 최근 관례를 깨야하는 부담이 있다.

또한 당분간 지켜봐야 할 큰 변수로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있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윤 수석이 최종구 금융위원장의 후임 자리를 노렸는데 은성수(수출입은행장)에게 밀려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 그런데 ‘격’에 맞는 자리가 별로 안 보인다”고 말했다.

 

hkj7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최악의 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신 홍명보호와 간판 공격수 손흥민에 대한 혹평이 이어졌다.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 '가장 실망스러운 팀'으로 꼽혔고 캡틴 손흥민은 '최악의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는 굴욕을 맛봤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을 결산하며 한국의 조별리그 탈락을 이번 대회 최악의 실패 중 하나로 지정했다. 매체는 한국이 공동 개최국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묶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에 그쳐 32강조차 오르지 못한 점을 꼬집었다. 특히 조 2위를 확보했다면 거대 한인 타운이 형성된 로스앤젤레스(LA)에서 32강전을 치르며 강력한 홈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을 더했다고 평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홍명보 감독(왼쪽)과 손흥민. [사진=로이터] 2026.07.22 psoq1337@newspim.com 디애슬레틱은 "한국은 체코와의 첫 경기를 2-1로 이기고도 남아공전 패배 등으로 무너졌다"며 "확대된 본선 토너먼트 진출조차 실패한 가장 실망스러운 팀"이라고 전했다. 한국 외에도 호화 군단을 이끌고 16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수비적이고 지루한 축구로 일관한 브라질, 자국 팬들 앞에서 벨기에에 완패한 미국 등이 실망스러운 국가로 이름을 올렸다. 일본 스포츠 매체 '풋볼채널'은 22일(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워스트 일레븐'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측면 공격수 자리에 배치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이적하며 강한 열의를 보였으나 끝내 무득점에 그친 점이 결정적이었다. 매체는 "손흥민은 결정적 기회를 계속 놓치며 기합만 공회전했다"라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슈팅 6개를 날리고도 골을 넣지 못했고 남아공전에서도 임팩트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역시 기량 저하와 팀 공격 정체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손흥민과 함께 워스트 공격수로 묶였다. 자국 스타 구보 다케후사(일본)도 부상 악재 속에 불명예 명단에 포함됐다. psoq1337@newspim.com 2026-07-22 09:43
사진
與, 전대 앞두고 '신천지 개입설' 파장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경쟁 주자인 정청래 후보를 향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제기하며 핵심 뇌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 후보는 "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면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고, 또 다른 당권주자인 송 후보도 참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에서 4대 혁신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 김민석 "반명·분열·신천지 연합 깨는 것이 이번 전당대회 본질"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당대표 후보 초청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의혹과 관련해 "반명(반이재명), 분열주의, 신천지의 비밀 3자연합을 깨는 것이 이번 전대의 본질"이라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신천지와 관련해서는 차근차근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신천지 특검이 진행이 안 된 점 같은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신천지의 정치개입에 대해서 엄격한 비판을 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른 후보들도 이에 대해 엄격한 비판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 정청래 "저와 전혀 관련 없는 문제...무관용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  이에 정 후보는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즉각 반발했다. 정 후보도 같은 행사 후 기자들과 만나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에 대해 "저하고는 전혀 관련 없는 문제"라며 "이런 가짜뉴스, 허위조작 정보로 이미지를 씌우는 게 있다면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적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튜브에서 그런 가짜 조작뉴스를 흘리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미 법적 조치를 취한 게 있다. 앞으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가장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 정보통신망법에 의해서 엄벌에 처하게 돼 있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 부분은 제가 절대로 용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며 "마치 저하고 관련이 있는 것처럼 연기를 피우는데, 이것은 걸리면 족족 다 법적인 조치를 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송영길 페이스북] ◆ 송영길 "홍준표와 오찬...이만희 교주와 洪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 이야기 들어" 송영길 당대표 후보도 이날 신천지 문제를 언급하며 당내 파장을 예고했다.  송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2021년 국힘 대선경선에서 신천지 개입이 없었다면 윤석열이 아닌 홍준표가 대선 후보가 되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나누었다"고 적었다.  이어 "대선 후 이만희 (신천지) 교주와 홍준표 선배가 직접 만나 나눈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몇 가지 크로스체크를 한 후 방송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seo00@newspim.com 2026-07-21 17: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