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부산시 및 교육청 주요 투자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의회 8대 전반기 본회의장 [사진제공=부산시의회] 2019.3.25 |
이번 현장확인은 추진현황, 문제점, 애로사항 등의 청취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차질없는 공사 추진과 안전을 당부할 계획이다.
현장방문 첫날인 12일에는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 건립, 공원일몰제 관련 청사포 공원 현장 등 2곳을 방문한다.
13일에는 수소충전소, 을숙도대교~장림고개 도로개설 사업, 부산지식혁신플랫폼 건립, (가칭)부산상상&창의공장 현장 4개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한다.
김문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투자사업 추진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들을 적극 청취하고 예결산 심의 시 적극 활용해 세금이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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