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체회의 개최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른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각각 국방위 간사인 민홍철 의원과 백승주 의원을 대표로 결의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날 국방위에는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출석할 예정이다.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러시아·중국 군용기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침범 등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중앙TV가 지난달 26일 공개한 신형전술유도무기(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북한은 지난 25일에 이어 31일에도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사진=조선중앙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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