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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내일 2시 ‘상산고’ 지정 취소 동의 여부 발표”

기사입력 : 2019년07월25일 17:30

최종수정 : 2019년07월26일 17:32

박백범 차관, 세종청사서 팔표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교육부가 26일 전북 ‘상산고’의 자사고 지정 취소에 대한 동의 여부를 발표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박백범 교육부 차관.

교육부는 “전북 상산고와 경기 안산 동산고, 군산 중앙고 등 3곳에 대한 자사고 지정 취소 교육부 동의 여부를 26일 오후 2시 세종청사에서 브리핑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브리팡은 박백범 교육부 차관이 맡는다.

앞서 전북도교육청은 지난달 20일 “상산고 심의 결과 자사고 지정 목적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 자사고 지정 취소 절차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 원안대로 심의했다”고 밝혔다. 상산고는 재지정 평가 결과 기준점수인 80점에 0.39점 미달한 79.61점을 받았다.

경기도교육청도 같은 날 “자율학교 등의 지정·운영위원회가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안산 동산고가 자사고 지정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안산 동산고를 지정 취소했다.

군산 중앙고는 지난 달 14일 교육부에 자사고 지정 취소 신청서를 제출, 자발적으로 일반고 전환 의사를 밝혔다.

이에 교육부는 자문 기구인 특목고 등 심의위원회를 이날 개최하고 3곳 자사고 재지정 취소에 대해 심의했다.

 

km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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