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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새 야구장 ‘개방형’ 확정…돔구장 전환 여지는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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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억 투입해 2만2천석 규모로 2024년 12월 준공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새 야구장을 결국 개방형 구장으로 확정했다. 다만 돔구장 조성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 및 기초를 시공해 재정여건에 따라 돔구장 전환의 여지도 남겼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기존 한밭종합운동장을 헐고 그 자리에 총면적 8만8000㎡에 연면적 5만2100㎡의 야구장과 함께 주차장, 익스트림 체험 공간 등을 짓는다.

당초 사업비 사업비 139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은 주차장과 구단관련시설, 지상1층부터 지상4층까지는 키즈파크, 관람석, 편의시설, 파티장 등을 조성하는 개방형 구장으로 오는 2024년 12월 준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돔구장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코자 100억원가량의 사업비를 추가 투입해 돔구장 증축이 가능한 구조로 설계 및 기초를 시공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5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오영균 기자]

허태정 시장은 “야구장 조성에 있어 가장 고민한 것은 첫 번째는 재정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두 번째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인가를 고민했다”며 “야구장 하나를 건설하면 50년 넘게 쓴다. 지금의 환경에서 2019년도와 2050년도 환경이 많이 바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돔구장)기반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돔구장을 증축하게 되면 돔의 하중을 받아줘야 하는 부분이 가장 크다. 시의 재정여건이 좋아졌을 때 돔의 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감안해 설계와 기초공사를 하겠다”며 “사업비는 면밀히 검토해야겠지만 100억가량이 추가적으로 들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시는 새 야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승용차 이용자와 트램 및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자와의 동선을 분리하고 야구장 북측은 완화차로와 트램 및 시내버스 환승센터를 도시철도 2호선(트램) 건설의 일환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차량 출‧입구를 4개소(북측1, 동측2, 남측1) 설치하고 남측 도로를 현재 왕복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한다. 또한 북측 2차선 진입도로는 4차선으로 확장하고 트램 및 시내버스환승센터에서 진입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별도로 보도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한화이글스 새 홈구장으로 쓰일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감도 [사진=대전시청]

야구장 외부공간은 한화이글스 MVP 명예광장, 다목적 광장, 야외공연장 및 생태주차장 등을 조성한다.

줄 없는 번지점프 및 야구장 조망대 등 익스트림 체험시설, 야구장 내 놀이시설로 스카이서핑 등을 설치, 야구경기가 없는 비시즌 기간 중에도 외지 여행객과 시민들이 연중 방문하는 테마형 파크로 조성할 예정이다.

기존 야구장은 사회인 야구장, K-POP 야외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야구경기가 있는 날에는 임시주차장(400대분) 등으로 활용한다. 새 야구장 건축으로 철거가 불가피한 한밭종합운동장은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예정지(2단계)로 이전할 계획이다.

허 시장은 “야구장 주변 시설을 주민 편의성,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레저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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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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