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국방부 “北 단거리미사일, 군사적 위협…긴장완화 위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25일 정례브리핑서 밝혀
“한반도 긴장 완화에 전혀 도움 안돼…중단 촉구”
‘9.19 합의 위반’‧‘탄도미사일’ 질문에는 즉답 피해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북한이 지난 5월 단거리미사일 발사 이후 78일 만인 25일 또 다시 발사체를 동해상으로 쏘아올린 가운데, 국방부는 이날 “북한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발사를 군사적 위협이자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害, 위험과 재해)하는 행위”라며 “북한은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leehs@newspim.com

앞서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께 원산 호도반도 지역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한미 정보당국은 2발 모두 사거리와 고도가 각각 430km, 50여km(50~60km)라고 보고 있다. 또 이동식발사대(TEL)도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미국은 2번째 발의 경우 사거리가 430km보다 더 긴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는 것이 합참의 설명이다.

이 같은 정보를 종합해볼 때, 25일 발사된 단거리미사일은 북한이 지난 5월 평안북도 구성 일대에서 발사했던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 추정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동일한 미사일일 확률이 높다.

북한은 지난 5월 9일 단거리 미사일을 두 차례 동쪽 방향으로 발사했는데, 이 때 두 번째 발사된 2발의 사거리는 420km, 고도는 약 50km로 25일 발사된 단거리미사일의 사거리 및 고도와 거의 동일하다. 이동식발사대(TEL)가 포착된 것도 동일하다.

합참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하계훈련과 관련해 미사일이 발사된 지역의 인근 지역에 체류하고 있다. 김 위원장이 25일 미사일 발사 현장을 시찰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군 당국이 분석 중이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미국과의 공조 하에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며 정밀 분석 중”이라며 “추가 발사에 대비한 관련 동향 예의 주시 및 대비 태세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의 단거리미사일 발사를 군사적 위협이자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하는 행위라고 본다”고 하면서 북한에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북한은 지난 5월 4일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로 추정되는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포함해 방사포 등 발사체 여러 발을 발사했다. 이스칸데르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된다. [사진=노동신문]

그러나 일각에서 “지난 5월 4일과 9일에 발사된 단거리미사일과 25일 발사된 단거리미사일 모두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분류되는 북한판 이스칸데르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국방부는 지난 5월 발사된 단거리미사일에 대해 미국 국방부 등에서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평가한 것과 대조적으로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아직까지 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국방부 등 군 당국이 북한의 눈치 보기를 하느라 미사일에 대해 정확한 분석도, 강력한 비판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최 대변인은 이날 ‘북한이 올해 들어서 세 번이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안 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는 것보다 조금 더 한 단계 나아간 대응이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지적을 받고 “현재로서는 행위 중단에 대한 강력한 촉구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 대변인은 이어 ‘북한의 5월 단거리미사일에 대해 미국과 일본 당국자들은 탄도미사일이라고 했는데 이번에도 우리 당국은 단거리미사일로 추정하느냐’는 질문에 “현재까지는 그렇다”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그러면서 ‘9.19 남북군사합의에 위배되느냐’는 질문에도 즉답을 하지 않고 “구체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말씀드리지는 않지만 전체적인 취지에는 어긋난다”고 말했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츠베레프, 첫 메이저 우승컵 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알렉산더 츠베레프(3위·독일)가 마침내 메이저 무관의 잔혹사를 끊어냈다. 세 차례 결승 좌절의 눈물을 흘렸던 그가 네 번째 도전 만에 생애 첫 그랜드슬램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츠베레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플라비오 코볼리(14위·이탈리아)와 4시간 16분의 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세트 스코어 3-2(6-1 4-6 6-4 6-7<5-7> 6-1) 완승이었다. 통산 125번째 메이저 본선 무대에서 거둔 결실이자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원)를 거머쥔 순간이었다. 메이저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승리를 쌓은 선수라는 꼬리표도 깨끗이 떼어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코볼리를 물리치자 코트에 누워 감격해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그동안 롤랑가로스는 츠베레프에게 눈물과 상처의 무대였다. 2022년 라파엘 나달과의 준결승 당시 인대 7개 파열과 골절이라는 끔찍한 발목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재기에 성공한 뒤에도 결승 문턱은 높았다. 2020년 US오픈, 2024년 프랑스오픈, 2025년 호주오픈에서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특히 지난해 이곳 결승에서는 얀니크 신네르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기도 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승리한 뒤 반려견들과 형 미샤 츠베레프(왼쪽), 아버지 알렉산더 츠베레프 시니어, 어머니 이리나 즈베레바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츠베레프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롤랑 가로스 스태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츠베레프는 1세트를 6-1로 손쉽게 따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생애 첫 메이저 결승에 오른 코볼리의 반격에 2세트와 4세트를 내주며 승부는 마지막 5세트로 흘렀다. 과거의 트라우마가 덮쳐올 법한 위기였지만 츠베레프는 단단했다. 강력한 서브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코볼리의 서브 게임을 두 차례나 브레이크하며 흐름을 완벽히 지배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코볼리가 7일(현지시간) 2026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패한 뒤 시상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6.8 psoq1337@newspim.com 돌풍을 일으킨 코볼리도 시상식에서 "누가 이 우승을 더 받을 자격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언제나 당신이라고 답할 것"이라며 츠베레프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건넸다. 2014년 주니어 세계랭킹 1위, 2021년 도쿄 올림픽 금메달을 거치며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198cm의 거구는 큰 부상을 이겨내고 진정한 챔피언으로 우뚝 섰다. 츠베레프는 "크게 다친 적도 있고 힘든 시간도 보냈지만 결국 메이저 대회 챔피언이 됐다"며 롤랑가로스 한가운데서 포효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8 06: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