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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상반기결산] 박소연·김아림·이다연 등 쏟아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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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6년1개월, 166개 대회만에 우승
김아림, 시즌 1승·통산 2승... 최다 버디 기록
이다연, 시즌 2승·통산 4승... 최소 보기 기록

지난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2019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부터 7월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까지 총 17개 대회에서 최혜진, 박소연, 이다연, 김아림 등 총 12명의 여왕이 탄생했다. 우승 전까지 166개 대회, 481라운드 만에 첫 승을 신고한 박소연, 2019시즌 상반기 종료 기준 최다 버디를 기록한 김아림, 상반기 종료 기준 상금순위 10위 내 최소 보기 기록한 이다연이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2019시즌 상반기에는 유독 명승부가 많이 펼쳐졌고 이와 더불어 각종 기록도 쏟아져 나왔다. 

박소연(27·문영그룹)이 166개 대회, 481라운드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해 팬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셨다. 이다연(22·메디힐)은 시즌 2승과 더불어 반기 상금순위 10위 내 최소 보기 기록했고 김아림(24·SBI저축은행)은 196개 버디로 상반기 최다 버디 기록을 세웠다. 

박소연이 166개 대회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LPGA]

▲ 박소연, 166개 대회만에 우승

박소연은 올 시즌 새롭게 탄생한 스타다. 지난 5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박소연은 166개 대회, 481라운드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박소연은 5월 KLPGA 투어 제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2위를 차지한 박민지(21)와 최민경(26)을 1타차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167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을 달성한 것은 KLPGA 투어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05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승을 거둔 윤채영(32)의 156개 대회였다.

정규투어 기준 데뷔 6년1개월, 2216일만에 첫 우승을 차지한 박소연은 우승 확정 후 눈물을 흘렸다.

박소연은 앞서 치른 166개 대회에서 준우승만 6차례 기록했고 연장전서 2차례 패했다.

김아림이 상반기 최다 버디를 기록했다. [사진= KLPGA]

▲ 김아림, 상반기 196개 버디... 최다 버디 기록

2019시즌 상반기에 나온 총 버디 수는 1만3760개로 집계된 가운데 상반기 종료 기준 가장 버디를 많이 잡은 선수는 김아림이다.

김아림은 총 16개 대회에 출전해 46개 라운드를 돌면서 총 196개의 버디를 낚아챘다. 박채윤이 181개로 그 뒤를 이었고, 시즌 4승으로 '혜진 천하'로 대체를 굳히고 있는 최혜진(20·롯데)은 180개의 버디를 만들어 냈다.

지난 시즌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골프여제 박인비(31·KB금융그룹)와 치열한 대결을 벌여 2018시즌 상반기 최고 시청률을 견인한 김아림은 올해도 최고 시청률을 만들어 내며 KLPGA 투어 시청률의 여왕으로 자리 잡았다.

김아림은 시즌 첫 승을 기록하며 통산 2승도 쌓았다. 

그는 7월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몰아치며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작년 9월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제패 이후 통산 2승째다.

300야드에 육박하는 장타를 날리는 김아림은 이번 시즌 장타 순위에서 2위 이승연(21·휴온스)을 평균 10야드 가량 앞선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아림이 첫 승을 달성한 상반기 마지막 대회 MY문영 퀸즈파크 챔피언십 2019 최종 라운드의 수도권 시청률은 1%에 가까운 0.967%로 집계됐다.

그는 동갑내기인 고진영(24), 김민선(24), 백규정(24)보다 늦은 2016년 KLPGA 투어에 데뷔해 2부 투어에서 3년이나 뛰어야 했다.

이다연이 상반기 상금순위 10위 내 최소 보기 기록했다. [사진=KLPGA]

▲이다연, 상반기 상금순위 10위 내 최소 보기 기록

그렇다면 제일 보기를 안 하는 선수는 누굴까. 바로 최근 상승세의 주인공인 이다연이다.

이다연은 11개 대회, 30개 라운드를 돌면서 단 51개의 보기만을 기록했다. 조정민이 71개의 보기를 기록하며 최소 보기 2위에 올랐고, 최혜진이 88개로 그 뒤를 이었다.

이다연은 메이저대회인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제패 이후 불과 21일만에 아시아나항공 오픈서 시즌 2승째와 통산 4승째를 올렸다.

2016년 데뷔한 이다연은 2017년 팬텀 클래식과 지난해 E1 채리티 오픈서 한차례씩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

KLPGA투어는 8월9일부터 사흘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 2019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돌입한다.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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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림, 239번째 도전서 첫 우승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발길을 돌렸던 최예림(27)이 마침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정규투어 데뷔 후 239번째 출전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최예림은 6일 경기도 포천 아도니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를 기록한 최예림은 거센 추격전을 펼친 임희정(9언더파 207타)을 1타 차로 제치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우승 상금은 1억8000만원이다. 2018년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한 최예림은 그동안 꾸준히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도 유독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준우승만 9차례. 연장 승부에서도 세 번 모두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올해 역시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김민솔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2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최근 출전한 3개 대회에서 공동 3위, 공동 6위, 공동 3위로 흐름을 끌어올렸고, 이번에는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키며 오랜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3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최예림의 출발은 좋았다. 1번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데 이어 5번홀(파5)과 9번홀(파5)에서도 한 타씩 줄이며 전반을 안정적으로 풀어갔다. 좀처럼 추격을 허용하지 않는 듯했다. 승부가 요동친 것은 후반이었다. 임희정과 김민솔이 타수를 줄이며 압박해오는 가운데 최예림은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어 16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잃으면서 임희정과의 격차는 어느새 1타까지 좁혀졌다. 수차례 우승 직전에서 고개를 숙였던 기억이 떠오를 만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이날 최예림은 달랐다. 17번홀(파3)에서는 티샷이 그린을 살짝 벗어났지만 파를 지켜냈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티샷이 러프로 향하는 위기를 맞았다. 최예림은 흔들리지 않고 세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침착하게 파 퍼트를 마무리했다. 마지막 퍼트가 홀에 떨어지는 순간 최예림은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렸다. 그린 주변에서 기다리던 동료 선수들은 달려와 물을 뿌리며 생애 첫 우승을 축하했다.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최예림이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우승 후 양손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KLPGA] 2026.09.06 iaspire@newspim.com 경기 뒤 최예림은 ""어제 경기 후 자기 최면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오늘은 일부러 스코어도 거의 보지 않았다"며 "정말 우승을 했다는 게 아직 얼떨떨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예림은 "연장전에서도 계속 졌지만, 거꾸로 생각하면 내가 계속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선수라는 의미라고 생각했다"며 "그 과정에서 '나도 충분히 우승할 자격이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돌아봤다. 눈물 대신 웃음이 먼저 나왔다. 최예림은 "원래 눈물이 많은 편이라 우승하면 많이 울 줄 알았는데 막상 끝나고 나니 너무 좋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준우승을 하고 집에 돌아가면 잠을 못 잔 적도 많았다. 이제는 두 다리 뻗고 푹 잘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었다. 한편 임희정은 이날 6타를 줄이며 맹추격했지만 최종합계 9언더파 207타로 2위에 자리했다. 시즌 4승에 도전했던 신인 김민솔은 8언더파 208타로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이예원과 박보겸이 나란히 6언더파 210타로 공동 4위에 올랐고, 최근 2주 연속 우승을 노렸던 신다인은 5언더파 211타로 성유진과 공동 6위를 차지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이동은은 공동 12위, 김아림은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쳤다. iaspire@newspim.com 2026-09-06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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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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