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18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사무소장 및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4분기 경영전략 회의'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 김한술 본부장(오른쪽)이 18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3/4분기 경영전략 회의에서 상반기 우수 영업점과 직원을 시상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2019.7.17. |
회의는 상반기 우수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및 하반기 사업추진 전략 제시,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현황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스마트팩토리론, 청년우대전세론, 제로페이 등 경남도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청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금융 정책추진을 한층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금융권에서 지난 1일부터 도입한 주 52시간 근무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업무시스템 개선, 업무효율화 추진 등 직장문화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조선업과 같은 경남의 주력 산업 뿐만 아니라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면서 "하반기 전망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지만 지역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해 농협이 지역경제 회복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