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일본제품 불매운동’ 광명 슈퍼마켓협동조합도 나섰다

기사입력 : 2019년07월18일 13:54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17:2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과거사 반성 없는 일본제품 NO
지역 주민들도 일본제품 판매 중단에 호응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소속 160명 회원과 100개의 점포가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노병일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 상무가 과거사 반성없는 일본 제품 불매한다는 현수막을 보이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노병일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공동물류센터 상무는 “최근 일본이 과거사에 대해 전혀 반성과 사과도 없이 무역보복으로 우리나라를 압박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일본제품 중 술 종류와 담배 등을 팔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조합원들과 함께 일본의 치사한 무역 보복에 대항하기 위해 일본산 맥주 및 담배 등을 슈퍼에서 전부 철수 시키고 일본산 제품에 대해 전면 거부 운동으로 맞설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광명동 한 슈퍼 주인은 “슈퍼에서 술과 담배는 주요 수입원이고 손님들이 많이 찾는 기호식품이다. 그러나 주민들도 슈퍼에서 일본산 술과 담배를 팔지 않는 것에 호응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 한 슈퍼마켓이 일본 제품 불매한다는 현수막을 가게 입구에 걸어 놓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슈퍼를 찾은 한 주민은 “일본 제품은 무조건 싫다. 지금 뉴스에 나오는 일본의 태도도 매우 불쾌하다. 동네 슈퍼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기업들이 일본과 거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격앙된 목소리를 냈다.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측은 앞으로 일본이 진정으로 과거사를 반성하고 무역보복을 중단할 때까지 절대 굴복하지 않고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계속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