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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금어기 꽃게 포획 ' 선장 적발

기사입력 : 2019년07월17일 15:35

최종수정 : 2019년07월17일 15:35

[목포=뉴스핌] 지영봉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1시 41분께 전남 신안군 지도읍 송도선착장에서 금어기 기간 중 불법으로 포획된 꽃게를 운반한 어선 K호(38톤, 어획물 운반선, 임자선적, 승선원 4명)의 선장 A(60세, 남)씨를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인 꽃게 금어기에는 꽃게를 포획하거나 이를 유통 판매해서는 안되지만 몰래 포획해서 유통시키는 사례가 늘고 있다.

목포해경 금어기 시기에 꽃게 잡이 어선 적발 [사진=목포해경]

해경은 해상에서 K호가 금어기 기간 중 불법으로 포획된 꽃게를 지도 송도항으로 운반 중이라는 신고를 받고 지도파출소를 현장으로 급파해 어창에 포획된 꽃게 21박스 총 211kg을 적발했다.

해경에 따르면 K호는 지난 16일 10시경 임자도 해상에서 선단선인 C호(13톤, 근해자망)로부터 꽃게를 전달받아 지도 송도항까지 운반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종환 수사과장은 “꽃게 금어기에 가격 상승을 노려 은밀하게 포획했다”면서 “금어기 기간 중 불법 포획, 운반, 유통행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금어기가 정해진 수산동식물을 불법으로 포획, 채취한 수산자원이나 그 제품을 소지 유통, 가공, 보관 또는 판매한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yb258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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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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