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록히드마틴이 전투기 F-35를 생산하는 밀워키 공장의 직원을 올해 15% 늘이기로 했다.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방문해 30분간 연설한 것에 대한 화답이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의 방위산업체인 록히드마틴은 트위터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록히드마틴 CEO 멀린 휴슨은 현지 직원들에게 대통령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올해 직원 1만8000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휴슨은 "직원을 늘이는 것이 가능한 것은 대통령의 친성장정책이 있고 이를 통한 세제와 규제 개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록히드마틴사(社)의 F-35 스텔스 전투기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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