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트럼프 “김정은 위원장, 날 만나면 미소짓고 행복.. 핵실험도 안해”

기사입력 : 2019년07월13일 04:25

최종수정 : 2019년07월13일 11:0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더 이상 핵실험을 하지 않으며 자신을 만나면 매우 행복해한다고 12일(현지시간)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위스콘신주로 떠나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면서 기자들에게 민주당 유력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정부의 대북 정책을 비판하고 자신의 외교적 치적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핵실험을 하던 사람은 더이상 없다”면서 “나를 만나 너무도 행복해하던 사람은 있다”고 주장했다. 

기자들에게 언급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좋은 일이지 나쁜 일이 아니다”라면서 “(김 위원장은) 많이 웃지 않는 사람이지만 그는 나를 봤을 때 미소를 지었다. 그는 행복해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밖에 김 위원장은 오바마 전 정부 시절 핵실험을 일삼곤 했다고 주장한 뒤 “그는 지금은 그걸 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kckim1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