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한화생명, 원하는 보장 골라 담는 '종합보장보험' 출시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10:45

최종수정 : 2019년07월08일 10:45

재해는 기본, 암, 당뇨, 관절 등 선택한 특약만 보장...합리적 보험료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한화생명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보장만 골라서 가입할 수 있는 종합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생명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은 재해 사망시 2000만원, 교통재해 사망시 4000만원을 지급하는 상해보험이 주계약이다(기본형,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사망 후 가족들의 생활비로 사망보험금 외에 추가로 매월 40만원씩 60회를 지급한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이면 매월 80만원을 지급한다(생활비플러스형 선택, 가입금액 2000만원 기준).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30개의 다양한 특약을 원하는 대로 골라 담을 수 있다는 것. 고객 니즈가 가장 큰 특약들로만 구성했다.

먼저 입원·수술 관련 특약이다. 첫날부터입원, 성인특정질환입원, 중환자실입원, 상급종합병원입원, 암입원, 요양병원암입원 등 입원 관련 보장은 총망라했다. 수술 관련 특약 역시 특정질병수술, 13대질병수술, 마취 및 수혈 등 각종 질병의 수술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뇌·심장 보장 특약도 라인업 했다. 뇌출혈 및 뇌경색, 두번째 뇌출혈, 뇌혈관질환에 대한 진단자금, 급성심근경색증, 두번째 급성심근경색증,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한 보험금도 질병당 400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지급한다(특약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

고령화 되면서 60대 이후 쉽게 발생할 수 있는 뼈와 관절 질환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재해로 인한 골절 보장, 척추질환으로 인한 수술보장, 인공관절(견관절, 고관절, 슬관절)치환 수술 등을 보장한다. 특히, 고연령에서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가입 연령을 제한하는 타 상품에 비해, 「한화생명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은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다발하는 암과 당뇨 관련 보장도 가입할 수 있다. 암진단, 재진단암, 항암약물·방사선치료 특약은 부족했던 암보장을 추가로 채우는데 합리적이며, 당뇨 및 합병증보장특약은 인슐린치료, 실명, 족부 절단 등 당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도 보장된다.

성윤호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주계약을 재해사망으로 설계함으로써 그 동안 사망보장 중심의 높은 보험료에 부담을 느낀 고객이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가입 니즈가 높은 특약을 부족한 것만 골라서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어, 질병과 재해보장 모두를 망라하는 종합보험으로서 장점이 크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 스마트플랜 종합보장보험」은 주계약(기본형) 2천만원, 특약 1천만원 기준 20년납으로 설계했을 때, 40세 남성의 보험료 수준은 월 7만2947원이다.

[사진=한화생명]

 

0I0870948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문수, 국힘 대선후보 자격 회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의힘 당원들은 대통령선거 후보로 김문수 후보를 선택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밤 11시쯤 비상대책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국민의힘 대통령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으로부터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된 김문수 후보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을 마치고 나서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05.10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우리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우리 당원들의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동의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절차와 과정의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당원투표 부결로 비대위의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앞서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김 후보에 대한 대선후보 자격을 취소했다. 이어 당원을 대상으로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후보를 대선후보로 변경 지명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right@newspim.com   2025-05-10 23:40
사진
한화, 33년 만에 11연승…폰세, 7승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경문 감독의 한화가 날마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한화는 1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과 원정경기에서 9-1로 대승, 빙그레 시절인 1992년 5월 이후 33년 만에 11연승을 달성했다. 코디 폰세. [사진=한화] 한화는 4월 13일 키움과 홈경기부터 8연승을 거둔 데 이어 2패 뒤 4월 26일 kt와 홈경기부터 다시 11연승 행진을 벌였다. 최근 21경기에서 19승 2패의 믿기 힘든 승률. 이 추세면 1992년 5월 12일 삼성전부터 거둔 14연승 팀 신기록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이날 승리로 26승 13패가 된 한화는 단독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다. 1위와 최하위 팀의 경기이지만 전날에 이어 고척돔은 이틀 연속 1만6000명의 관중이 자리를 꽉 메웠다. 한화는 3회초 1사 1루에서 에스테반 플로리얼의 우전 안타 때 1루 주자 심우준이 3루까지 가다가 아웃 판정을 받았지만비디오 판독 결과 세이프로 번복됐다. 1사 1, 3루에서 문현빈의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다. 노시환이 볼넷으로 나가 이어진 2사 1, 2루에선 채은성이 좌전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플로리얼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2-0으로 앞선 한화는 4회초엔 최재훈의 볼넷, 심우준의 몸에 맞는 공, 플로리얼의 안타로 만든 1사 만루에서 문현빈이 다시 희생 플라이를 쳤고, 노시환과 채은성의 연속 안타로 5-0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화 선발 코디 폰세는 6이닝 동안 삼진 9개를 뺏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7승을 달성, 롯데 박세웅과 함께 다승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화에 2연패한 키움은 13승 29패로 중하위권 그룹과도 큰 차이가 나는 꼴찌에 머물렀다. zangpabo@newspim.com 2025-05-10 17:4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