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목요일인 4일은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되면서 한낮 불볕더위는 이날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이 ‘보통’ 단계로 예보됐다. 부산과 울산은 ‘나쁨’ 단계로 전망된다.
케이웨더는 "오늘 밤부터 다음 날 아침 사이에 서해안과 충청내륙, 남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가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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