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핌] 라안일 기자 = 공주사범대 예비교사들이 올 겨울 피지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펼친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은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9년 교원해외파견 사업 중 단기 해외교육봉사 프로그램’ 운영대학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전경 [사진=공주대학교] |
이 프로그램은 공적개발원조(ODA) 국가의 교육지원을 통해 예비교사의 국제역량을 기르고 해외 교육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공주대 사범대는 총 1억300만원의 예산을 받아 올 겨울방학 중에 피지에 있는 중등학교에 예비교사 18명을 파견해 교육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공주대 사범대는 매년 여름방학, 겨울 방학을 이용해 중국, 일본, 호주, 캐나다, 키르기즈공화국 등에서 교육봉사를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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