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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21일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 첫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6월20일 14:14

최종수정 : 2019년06월20일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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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정상회담 계기로 신설
"경제 협력의 새로운 전기 마련"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과 베트남이 오는 21일 경제부총리 회의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차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베트남 경제부총리 회의는 양국간 경제협력 전반을 논의하는 양국간 경제분야 고위급 협의체다. 지난해 3월 문재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 계기에 양국간 경제부총리회의 신설을 합의한 이후 첫 번째 개최되는 회의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한국측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수석대표로, 베트남측은 브엉 딩 후에(Vuong Dinh Hue) 부총리를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양국의 관계부처 대표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무역·투자, 금융·개발협력, 인프라건설·에너지, 산업·농업·ICT, 노동·보건의료 등 경제 전반에 대한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개최된 정상회담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협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또 11월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과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이자 전략적 협력동반자인 베트남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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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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