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8도 더위...동해안 오전까지 비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일요일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남부내륙에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상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오다 그칠 것으로 예보됐다. 오후부터 대기불안정으로 전북 지역엔 5mm 내외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9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한낮에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자외선 지수가 '매우 나쁨' 단계까지 높게 치솟겠다. 이에 따라 오존 농도도 '나쁨' 단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에서 0.5~2.5m로 일겠고, 동해에서 최고 5m로 높게 일겠다.
[사진=케이웨더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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