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국장급 7인 승진인사 단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일부서 장기근무 과장급 간부 발탁
민선7기 사업성과 가시화 추진동력 확보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는 민선7기 주요 핵심사업 성과를 가시화하기 위한 추진동력 확보를 위해 국장급인 3급 승진자 7명을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3급 승진예정자들은 4급 과장직 수행기간 중 주요시책 사업의 기획재정에서 현장실무까지 총괄한 공무원들로 예산, 문화, 재무, 자치행정, 도시계획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백일헌 예산담당관(행정4급)은 서민 및 중산층 주거안정,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한 민생우선 2019년 민생우선 예산안을 마련했다.

복지, 문화, 체육, 교육시설 등 공공시설의 보편적 편익이 제공될 수 있도록 시비 지원 기준 획기적 개선한 균형발전 예산제도 도입하고 격무부서인 예산부서를 안정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승진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영관 문화정책과장(행정4급)은 민선7기 핵심 미래가치 반영한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조성 본격 추진했으며 돈의문박물관마을 새단장하여 근현대 100년을 기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일로창고극장, 체부동성결교회 등 노후시설 재생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서영 재무과장(행정4급)은 승진내정자중 유일한 여성으로서 법인용 제로페이 시스템의 성공적 개발로 범용성과 편리성을 확보해 제로페이 이용확산에 기여했다.

획기적 조건의 약정체결로 서울시 최초로 복수금고를 지정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시금고 인수인계로 104년의 관행에서 탈피하는데 기여했다.

유보화 자치행정과장(행정4급)은 서울시 전 자치구 408개동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로 기능전환해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시민과의 동고동락’을 통한 도시균형발전방안 마련 등 생활현장행정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호재 주택정책과장(행정4급)은 정부와 공동으로 1‧2‧3차 수도권 주택공급 정책과 연계해 서울시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추진했으며 민선6기 8만호에서 서울시 공적임대주택 24만호로 확대공급으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정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김홍길 기술심사담당관(토목4급)은 기술심의 안전관리 강화 및 기술용역 심사업무 개선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발주시 통합발주방안을 마련, 건설공사 공정관리 단계별 개선방안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양용택 도시계획과장(건축4급)은 아파트 정비사업에 ‘사전공공기획’ 도입을 통한 아파트디자인 혁신 및 공동체 회복, 시민민주주의 구현을 통한 2040 서울플랜을 수립했다.

유라시아·통일시대를 대비한 ‘서울역~용산역~용산공원’ 일대를 새로운 국가중심공간으로 조성, 국가 및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견인한 공로가 인정돼 승진내정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3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해 오는 7월 1일자 전보를 통해 민선7기 핵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황인식 행정국장은 “이번 3급 승진인사는 기획행정, 문화, 주택, 도시계획 등 주요시책을 추진한 사업부서와 대내·외적 소통을 기반으로 시정을 뒷바라지 해오면서 성과를 창출 지원부서 간부를 균형있게 고려했다”며“앞으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재를 적극 발탁할 것”이라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