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5일 '2019 상동면 장미축제'에서 밀양요가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축제 속의 밀양요가'는 올해 발굴한 밀양시 역점 시책 사업이다. 이번에 선보인 밀양요가는 상동체육공원에서 1000여 시민과 관광객이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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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2019 밀양 상동면 장미축제에서 선보인 제2회 축제 속의 밀양요가 무대 [사진=밀양시] |
이날 축제는 손선영 원장이 이끄는 나무요가팀이 장미축제의 문을 여는 식전 공연으로 20분간 진행됐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하는 생활요가로 보는 재미와 직접 따라 해보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축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는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요가 이벤트를 계속 발굴해 관광객과 시민에게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박일호 시장은 "축제장에서 감동과 즐거움이 있는 밀양요가를 선사해 밀양이 요가 도시임을 알렸다"며 "밀양요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웰니스 관광 중심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