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제8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아이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의 행복한 가족모습을 주제로 한 ‘제3회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사상구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포스터. [사진=사상구청 제공] 2019.5.22. |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사상구민 또는 사상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상구청 홈페이지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 받아 사진파일과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6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 된 작품은 액자로 제작해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상구청 1층 사상갤러리에서 ‘제3회 아이사랑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에 전시된 후 응모자에게 선물로 증정된다.
사상구청 관계자는 "구민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추억을 선물하고, 자녀가 주는 기쁨을 서로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내 출산친화·결혼친화 분위기를 조성해 인구가 증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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