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커튼콜·사인데이·폴라데이 등 이벤트 풍성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뮤지컬 '더 픽션'이 관객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뮤지컬 '더 픽션' 공연 장면 [사진=HJ컬쳐] |
뮤지컬 '더 픽션'은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시작으로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작가, 기자, 형사가 펼쳐 보이는 3인극이다.
공연의 주요 넘버로 토요일 저녁 공연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스페셜 커튼콜 데이를 매주 선보이고 있으며, 여러 가지 버전의 커튼콜을 선사해 관객 호응을 이끌고 있다.
또 배우들과 관객들이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사인데이와 배우들의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하는 폴라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하이터치회, 관객과의 대화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2일에는 뮤지컬 '더 픽션' 공연의 전체 100회를 맞아 유료 예매자들에게 캐릭터 명함 3종을 증정하는 색다른 이벤트를 펼치며 인기를 끌기도 했다.
예매처인 예스24공연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예스24 최다관람자에게 공연의 주요 소품으로 쓰이는 실제 타자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련된 내용은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중 연재 소설 작가인 그레이 헌트 역에는 박유덕, 주민진, 박규원이 함께하며 기자 와이트 히스만 역에는 유승현, 박정원, 강찬, 황민수가 출연 중이다. 형사 휴 대커역에는 박건, 김준영, 안지환이 번갈아 무대에 오르고 있다.
뮤지컬 '더 픽션'은 오는 6월 30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