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가 싱가포르 부호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라는 문구와 함께 싱가포르 재벌가 자제로 알려진 엘로이(Elroy)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엘로이 역시 지아와 함께 한 사진을 SNS에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지아 인스타그램] |
두 사람의 열애는 중국 매체 '시나연예'를 통해서도 알려졌다. 이 매체는 "대만 가수 소아헌의 전 남자친구인 싱가포르 부호 엘로이(Elroy)가 지아와 열애 중인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지아는 1989년생으로 지난 2010년 7월 미쓰에이 멤버로 국내에 데뷔했다. 2016년 5월 팀을 탈퇴했고 2017년 12월 팀이 공식 해체됐다.
지아와 교제 중인 엘로이는 중국 배우 우젠하오(오건호, 40)의 처남이자 팜유 사업을 경영하는 싱가포르 재벌가 집안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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