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박신웅 기자 = 경기 고양시가 ‘2019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41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홍보물 [사진=고양시청] |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에게 안정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하고 고양시에서 추진하는 정책이다.
시는 오는 7월1일부터 12월13일까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기술습득사업, 자원재생사업 등 5개 사업에서 일할 대상자 41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로컬푸드 가공화사업 △자전거 리사이클링 사업 △지역기업 연계 공동작업장 운영사업 △행주산성 관람환경 개선사업 △정발산동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사업 등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세대재산이 2억원 이하의 고양시민이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5시간)이며 급여는 근로시간당 최저임금 수준의 8350원과 1일 부대경비(5000원)를 별도로 지급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신분증, 건강보험증, 세대원 도장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심사를 거쳐 6월24일 개별통보한다.
문의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일자리정책과(☎031-8075-3717)로 하면 된다.
박신웅 기자 (amos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