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마감] 코스피 2220선 회복...유가 상승 압력에 조선주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일보다 0.17% 오른 2220.51포인트 마감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외국인과 개인 매수세에 코스피가 소폭 상승하며 2220선을 회복했다. 특히 미국의 이란산 원유 제재로 유가 상승 압력이 나타나며 조선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코스피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23일 코스피 추이 [자료=키움증권 HTS]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날보다 3.86포인트, 0.17% 오른 2220.51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0억원, 427억원 넘게 코스피를 사며 지수 상승을 지지했고, 기관은 736억원 순매도로 대응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를 종합해 총 1013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종목에서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인 업종은 조선주다. 현대중공업 5.83%, 현대미포조선 2.64%, 대우조선해양 2.60% 등이 올랐다.

조선업종의 주가 상승은 유가상승 이유가 크다. 일반적으로 유가 상승은 조선업종에 호재로 작용한다. 글로벌 오일 메이저들이 국내 조선업계에 바다 위에서 원유와 가스를 시추하거나 생산하는 해양플랜트 발주를 다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유가시장은 미국 정부의 이란산 원유 제재 예외조치 종료로 가격 상승압력이 커지고 있다. 미국은 전날 다음달 3일까지로 예정된 8개국(중국, 인도, 한국, 터키, 일본, 대만, 그리 스, 이스라엘)의 대이란 제재 면제 조치를 연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2일 0시를 기점으로 이란산 원유 수입이 전면 금지된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주 상승은 최근 수주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가 증가세로 전환 가능성이 반영됐다"며 "국제유가가 오르는 가운데 미국의 이란산 원유 제제가 나타나면서 조선 업종이 큰 폭으로 올랐다"고 진단했다.

한윤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시장 예상보다 강경한 미국의 대응에 국제유가는 단기적으로 오버슈팅하며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자동차업종도 주가 상승흐름을 보였다. 현대모비스와 현대차가 각각 2.18%, 1.49% 올랐다. 1분기 실적 기대감과 신차 판매 호조 때문으로 보인다. 

정부의 비메모리 반도체 육성 방안 발표에 관련주도 올랐다. DB하이텍과 실리콘웍스가 각각 3.02%, 2.45% 상승률을 기록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 일정을 연기하면서 기관과 외국인이 순매도해 0.33% 내렸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오는 26일 예정된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 일정을 리뷰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를 점검하고 내부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다만 갤럭시 폴드 출시 연기가 과거 갤럭시 노트7 발화처럼 삼성전자 실적이나 판매량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를 크게 움직일만 한 대내외 이벤트 부재한 가운데 지지부진한 주가 흐름 이어지고 있다"며 "내일부터 포스코(POSCO), 두산인프라코어 등 본격적으로 1분기 실적발표 시작에 따른 주가 변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ro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