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문화 선도 위해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 스쿨 운영
[무안=뉴스핌] 박우훈기자 = 전남개발공사(사장 김철신)는 KARA(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 인증한 레이싱스쿨 라이선스 취득기관과 함께 KIC 레이싱스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개발공사는 KARA(대한자동차경주협회)에서 인증한 레이싱스쿨 라이선스 취득기관과 함께 KIC 레이싱스쿨을 운영한다. [사진=전남개발공사] |
KIC 레이싱 스쿨은 코너 공략, 그립 주행, 브레이킹 컨트롤 등 모터스포츠에 입문하고자 하는 일반인과 레코드 라인 공략 및 랩타임 단축 등 고급 드라이빙 스킬이 필요한 경력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자동차경주장 최초로 개설됐다.
KIC 레이싱스쿨 운영을 위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는 파주 드림레이서, 이천 범스 레이싱스쿨, 용인 TRK PROMOTION 및 광주 EZ 드라이빙 등 총 4개의 KARA 공인 교육기관을 선정했다.
신청 자격은 운전면허 소유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KARA 공인 교육기관에서 이론교육 이수 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실기주행 교육을 받게 된다.
김철신 사장은 “건전하고 성숙한 레이싱 문화 정착 및 모터스포츠 대중화를 위해 앞으로 레이싱스쿨 교육기관을 전국 범위로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