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북한

속보

더보기

[주말 이슈+] 김정은, 김일성·김정일 뛰어넘는 우상화 작업 본격화

기사입력 : 2019년04월21일 06:33

최종수정 : 2025년11월11일 10: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체 조선 인민 최고 대표자 등 새 수식어 붙여
김정은 중심으로 당‧국가 조직 개편도 박차
'하늘이 내린 분'·'세 살 때 7개 국어' 찬양 봇물

[서울=뉴스핌] 하수영 기자 =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되며 북한의 실질적 대외수반에 오른 가운데, 북한 당국이 김 위원장에 대한 우상화 혹은 신격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북한은 그동안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위해서만 열었던 주민 헌화 행사를 김 위원장을 위해서 열기 시작했다.

또 김 위원장에게 '전체 조선 인민의 최고 대표자' 등의 새로운 수식어를 연이어 붙이고 있고, 그를 중심으로 한 당‧국가 조직 개편도 속속 하고 있다.

◆ 北, 최근 주민들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재추대 기념 헌화 행사 지시
    안찬일 "김일성‧김정일에만 하던 것…김정은, 김 부자보다 위로 올려가려는 듯"

최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북한 내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주민들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재추대를 축하하는 충성의 헌화증정행사를 지시했다.

함경북도의 한 소식통은 최근 RFA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에서 김일성의 생일(태양절‧4월 15일)에 앞서 김정은 2기정권의 출범과 국무위원장 재추대를 축하하는 헌화행사가 전국 규모로 조직됐다"며 "이는 처음으로 국가차원에서 원수님(김정은)의 이름으로 헌화증정행사가 공식적으로 조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경북도의 또 다른 소식통은 "조선의 가장 큰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김정은에 대한 헌화 증정식을 먼저 진행한 것은 김정은을 할아버지 김일성과 같은 반열의 지도자로 올려 세우려는 것"이라고 전했다.

북한 내 소식통들은 입을 모아 '올 것이 왔다'고 말한다. 함경북도의 소식통은 RFA에 그동안 주민들 속에서 원수님(김정은)도 곧 선대들처럼 태양(김일성)이나 광명성(김정일) 같은 우상화 대상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파다했는데 그 예상이 현실이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탈북민 1호 박사인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은 "오히려 김일성, 김정일이 차지하고 있던 자리를 김 위원장이 차지하고 김일성, 김정일은 서서히 빠지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며 "즉 김 위원장이 김일성, 김정일보다 더 위로 올라가는 중이라는 의미"라고 말했다.

◆ 北, 김정은 찬양 서적도 발간…"하늘이 내신 분‧세 살 때 7개 국어 통달"
    안찬일 "김일성‧김정일 때보다 더 심하게 찬양하는 것 같다"


이 뿐만이 아니다. 북한은 김 위원장을 찬양하는 서적을 내고 서적 본문에서 '하늘이 내신 분'이라며 신격화까지 하고 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발간된 '위대한 인간 김정은'이라는 책이 발간됐다. 책의 본문을 보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찍부터 사고와 행동이 남달리 통이 크고 용맹 무쌍, 영웅 남아다운 성품과 기질, 모든 것에 능통한 비범한 식견, 천리 혜안의 예지와 과학적인 분석력, 비상한 통찰력을 지녔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담력과 배짱은 이 세상 그 어느 위인도 따를 수 없는 말 그대로 무비(無比‧'그러하지 않은 것 없이 모두'라는 의미)의 것", "하늘이 내신 분이라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완벽하고 황홀하다"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이에 대해 안찬일 소장은 "김일성‧김정일 때 찬양을 했던 것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라며 "어떻게 보면 김정일 때보다는 더 심하게 찬양을 하는 것 같기도 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 北, 김정은 호칭 격상 및 당‧국가 조직 전면 개편도 속도
    안찬일 "金, 위기의식 느끼는 듯…외부 바람 들어오기 전 우상화 작업 하려는 듯"

북한이 김 위원장에 대한 우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증거는 김 위원장의 명칭 변화에서도 발견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태양절을 맞아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했다. 그런데 이를 보도한 북한 노동당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공화국 무력 최고 사령관'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원래 김 위원장은 '인민군 최고 사령관'으로 불렸다.

안 소장은 "호칭이 바뀐 것이 위상 강화와 관련이 있다는 데 동의한다"며 "'공화국 무력 최고 사령관'이라는 것은 김 위원장이 군에 한정된 게 아니라 노농적위군, 인민내무군 등을 모두 통틀어서 사령관이라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안 소장은 이어 "분명히 격상된 호칭"이라며 "헌법을 개정하며 '국무위원장이 국가주권을 대표한다'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이와 같은 맥락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여기에 김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당 및 국가 조직 전면 개편도 빠른 속도로 진행 중이다.

지난주에 북한은 노동당 정치국 확대회의(9일), 노동당 중앙위 전원회의(10일), 최고인민회의(12일)를 연달아 개최했다.

특히 최고인민회의에서 헌법을 개정해 김 위원장에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갖고 있던 '명목상 국가수반'의 지위를 김 위원장, 즉 국무위원장에 부여하고 그를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북한이 대북제재로 인해 경제가 파탄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에 김 위원장에 대한 우상화 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이란 지적을 내놓고 있다.

"제재로 인해 김 위원장의 통치 자금이 바닥나 고위층에 대한 통치력 약화가 초래된 데다 주민들 생활도 급속도로 어려워져 김 위원장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잠재우기 위해 우상화 작업을 벌이는 것"이란 분석이다.

안 소장 역시 이런 분석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북한의 김정은 우상화 작업은 김 위원장 스스로가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안 소장은 "김 위원장이 확실히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며 "군부 및 주민 통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그가 리더십을 추켜세우기 위해 우상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안 소장은 이어 "북한이 내부적으로 경제개혁도 하고 '점차 대외적으로 문을 열어야 하지 않겠나'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우상화 작업이 먹히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바람이 세게 들어오기 전에 우상화 작업을 벌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suyoung071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사진
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