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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내일부터 새 근무복 입는다

기사입력 : 2019년04월18일 11:32

최종수정 : 2019년04월18일 11:32

소통과 화합, 해양경찰 도약 상징하는 근무복 착용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여성수)는 오는 19일부터 전 경찰관과 의경대원이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근무복을 착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18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착용하는 새 근무복은 한반도의 바다를 표현한 ‘푸른 색’과 국민 화합을 상징하는 ‘선’으로 대한민국 바다를 지키는 해양경찰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새 근무복을 입고 있다.[사진=평택해경]

신형 근무복은 맑고 청량한 바다색 상의와 신뢰를 상징하는 짙은 남색 하의로 구성됐으며 통풍성과 활동성이 강화됐다.

근무복에 착용하는 넥타이도 개선됐다. 기존의 검정색 넥타이 대신 짙은 감색 바탕에 해양경찰을 상징하는 빨간색, 노란색, 흰색 사선이 적용됐다.

해양경찰은 오는 19일 새 근무복 착용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개선된 정복, 점퍼, 기동복, 활동복 등을 순차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새로 입게 되는 근무복은 지난 2008년부터 착용하던 옛 근무복을 대체하게 된다”며 “새 근무복은 해상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해양경찰의 특성을 반영해 활동성과 기능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lsg00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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