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뒤 평년 기온보다 떨어져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10일인 수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개겠다.
[사진=케이웨더 제공] |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아침부터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부터 빗방울이 그치기 시작하겠다.
오전에 동해안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고, 제주도 및 동해안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10도, 낮 최고기온은 6도~15도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초)미세먼지 농다는 환경부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전국이 ‘좋음’ 단계로 예보됐다.
현재 제주도전지역, 흑산도, 홍도, 전라남도해상으로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차츰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되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옥외 간판 등 시설물 관리와 야외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