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지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비핵화 협상 의지를 드러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네비다주(州)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화당유대인연합회(RJC) 연례행사에 참석해 김정은 위원장과의 관계를 자랑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과 잘 지내고 있다"면서도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말할 수는 없다. 올바른 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6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네비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화당유대인연합회(RJC) 연례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2019.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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