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군복무 중인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상병으로 조기진급했다.
윤두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5일 "윤두준은 입대 후 맡은 임무에 성실하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다른 군인들에게 모범이 되어 2019년 4월 1일자로 상병으로 3개월 조기진급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배우 윤두준이 1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8.07.10 kilroy023@newspim.com |
이어 "앞으로도 윤두준은 남은 군복무에 최선을 다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을 다시 만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모처럼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앞서 윤두준은 지난 2018년 8월 24일 현역으로 입대해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헌병으로 군복무 중이다. 최근 같은 하이라이트 멤버였던 용준형이 현역 군입대 직전 '정준영 카톡방'과 관련해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린 사건과 비교돼 더욱 이목이 쏠린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의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의 TV 드라마에 출연했다. 지난 2017년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팀명을 바꾼 뒤에도 팀의 리더이자 연기자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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