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가 2연승을 달렸다.
포틀랜드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경기에서 116대 89로 승리했다.
포틀랜드는 이날 승리로 50승28패를 기록, 서부 컨퍼런스 4위를 지켰다. 3위 휴스턴 로키츠(51승28패)와는 0.5경기 차다.
이날 경기에서 포틀랜드 센터 에네스 칸터는 21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는 등 팀 승리에 앞장섰다. 사진은 멤피스 포워드 브루노 카보클로(왼쪽)이 포틀랜드 가드 데미안 릴라드의 슛을 막는 장면.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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