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 인재 성장할 지원 체계 강화하겠다"
[수원=뉴스핌] 정은아 기자 = 홍사준 전 수원시 기획조정실장이 지난 1일 제7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홍사준 이사장은 "수원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훌륭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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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사준 제7대 수원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사진=수원시청] |
이어 "다음 달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홍사준 이사장은 1960년생으로 남양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80년 화성군(현 화성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 수원시로 전입한 후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 문화교육국장, 장안구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9년 12월 출범한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지역 중심 청소년 성장 지원체계 확대 △청소년 미래 핵심역량 개발 △청소년이 행복한 지역사회 인프라 확립 △지속성장 경영시스템 확립 등을 목표로 다양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jea06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