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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전망] 미·중 무역협상, 술술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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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이번 주(1~5일) 뉴욕증시는 주 중 발표되는 핵심 경제 지표 결과에 따라 향방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소식도 증시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1년간 뉴욕증시 주요 주가지수 추이 [자료=배런스]

지난주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한 주간 1.67% 상승한 2만5928.68포인트를,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20% 오른 2834.40포인트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7729.32포인트로 한 주 동안 1.13% 상승했다.

1분기에 다우존스 지수는 11.2% 오르며 2013년 이후 가장 높은 분기 상승폭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1분기에 12.9% 상승했다. 이는 2009년 이후 가장 큰 분기 상승률이다. 나스닥지수도 분기 기준으로 16% 급등했다. 

경제매체 CNBC는 미중 무역협상이 시장의 주요한 관심사로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28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고위급 무역협상이 진행됐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이끄는 미국 무역협상단이 베이징을 찾아 류허(劉鶴) 중국 부총리를 필두로 한 협상단과 무역회담을 가졌다. 

므누신 재무장관은 29일 회담을 마친 후 트위터를 통해 "미국 무역대표부와 나는 베이징에서 건설적인 무역 협상을 마쳤다"며 "다음 주 워싱턴 D.C.에서 류허 부총리를 맞이해 중요한 논의를 이어가기를 고대한다"고 적었다.

백악관 역시 같은 날 "양측이 협상과 중요한 다음 단계에 관한 진솔하고 건설적인 논의에서 계속 진전을 이뤄나갔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해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류허 부총리와 그가 이끄는 중국 대표단은 내달 3일 워싱턴으로 건너가 미국 측과 고위급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CNBC는 애널리스트들을 인용해 앞으로 몇 달 안에 합의가 도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리의 마이클 아론 수석 투자 전략가는 "우리는 양측이 모두 승리했다고 주장할 수 있는 몇몇 종류의 합의점을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측했다. 그는 중국이 미국산 재화를 더 사들일 수 있으며, 미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및 강제 기술 이전 문제와 관련해서도 진전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일종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만한 합의가 도출될지는 모르겠다"며 시장이 이 같은 현실을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미 상무부는 지난 28일(현지시간) 2018년 4분기(10~12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발표된 잠정치(2.6%)에서 0.4%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하향 조정된 GDP 성장률 발표로 미국 경제 둔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이주 발표되는 핵심 지표 결과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CNBC는 지표 중에서도 오는 5일 발표되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주목했다. 지난 2월 비농업부문 고용은 2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한 결과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현재 3월 비농업부문 고용 증가폭을 17만명으로 내다보고 있다.

윌밍턴트러스트의 루크 틸리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고용 지표가 핵심"이라고 언급하며 지난 2월 비농업부문 고용 수가 이코노미스트들이 예상한 수치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지표의 변동성에 대해 설명하며 "다시 반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그러면서 3월 비농업 신규 고용 수가 20만명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루크 틸리는 이 외에도 이주 나오는 제조업 지표의 중요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오는 1일 발표되는 3월 공급관리자협회(ISM)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직전 월과 동일한 수준인 54.2를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일정 

1일에는 2월 소매판매와 3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나온다. 3월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PMI와 2월 건설지출, 1월 기업재고도 발표된다. 

2일에는 3월 자동차 판매와 2월 내구재 수주가 나온다. 

3일에는 ADP 고용보고서와 3월 서비스업 PMI, 3월 ISM 비제조업 PMI이 나온다. 이날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란타 연은 총재의 연설이 예정돼 있다. 

류허 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협상단은 이날 고위급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

4일에는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 수와 3월 챌린저(Challenger) 감원보고서가 나온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연설할 예정이다. 

5일에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와 2월 소비자 신용 지표가 나온다. 보스틱 총재의 연설도 예정돼 있다. 

 

saewkim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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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태릉·과천 등 6만호 조성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와 태릉CC(골프장), 경기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서울)을 비롯한 서울 도심부와 경기 서울 근교지역에 총 6만가구가 공급된다. 이를 위해 11개 도심 내 공공부지에 4만3500가구가 공급되며 신규 공공주택지구를 새로 지정해 6300가구를 짓는다. 또 도심 내 노후청사를 활용해 모두 9900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오는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 '9·7 주택공급 확대방안' 후속초지...도심 6만 가구 조성 2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다.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인 이번 1·29 대책에서는 도심권에서 6만가구가 공급된다. 지역별로 서울은 3만2000가구(53.3%), 경기 2만8000가구(46.5%), 인천 100가구(0.2%)가 각각 배정됐다.  공급 계획 [자료=국토부] 먼저 도심내 공공부지에는 4만3500가구를 짓는다. 이 가운데 서울시와 정부가 마련한 기존 공급물량 7400가구를 제외하면 3만6100가구가 새로 지정된 물량이다.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캠프킴에서 기존계획 물량 7400가구를 포함한 총 1만2600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서는 6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정부 방침에 따라 주택공급수가 1만가구로 4000가구 늘어나게 됐다.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에 대한 문제로 지적했던 학교 신설은 중단한다. 착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수도권전철 남영역 인근 캠프킴 부지의 주택규모는 2500가구로 기존 1400가구에서 1100가구 더 확대됐다.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기 주거지역인 서빙고동 '501 정보대'부지에도 신혼부부 등을 위한 소형주택 150가구를 짓는다. 2029년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과천시 일원 과천경마장과 방첩사 부지에서 9800가구를 건립한다. 정부는 과천 경마장(115만㎡)과 국군방첩사령부(28만㎡) 이전 후 해당 부지 총 143만㎡를 통합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경마장과 방첩사 이전계획을 국방부와 농식품부와 협의해 올 상반기내 완료하고 오는 2030년 착공할 예정이다.  문재인 정부시절 주택공급 후보지로 떠올랐던 서울 노원구 태릉CC 총 87만5000㎡에는 6800가구가 공급된다. 정부는 장기간 진척되지 못하던 태릉CC 개발사업을 국가유산청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 추진하고 주민을 위한 교통대책과 충분한 녹지공간 마련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세계유산영향평가를 거친 후 공공주택 지구지정과 지구계획 수립 등을 병행해 2030년 착공을 추진한다.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및 성남시청과 인접한 곳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성남금토2지구와 성남여수2지구 약 67.4만㎡(20만평)를 지정한다. 이들 신규 택지에는 63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두 공공택지는 인허가 및 보상을 완료한 후 착공은 2030년 목표다.  서울 동대문구 일원에서는 국방연구원과 인접한 한국경제발전전시관을 함께 이전하고 이전 부지 총 5만5000㎡ 규모에 주택 1500가구를 짓는다. 국토부는 국조실·기후부·성평등부와 협의해 해당 기관을 2027년 상반기까지 이전하고 이전 시점에 맞춰 사업 승인, 토지 매입 등을 추진해 2029년 착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인접 역세권 부지와 그간 장기 지연된 사업의 계획을 변경해 총 1만1500여가구를 신규 공급한다. 정부는 이들 지구에 대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함으로써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먼저 경기 광명시 광명경찰서 부지 약 9000㎡에 550가구를 짓는다. 2027년까지 경찰서 이전을 완료하고 이전 일정에 맞춰 2029년 착공한다. 경기 하남시 신장 테니스장 부지 약 5000㎡에는 300가구가 공급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서울 강서구 강서 군부지 약 7만㎡에는 918가구가 건립된다. 당초 부지 매각 방식으로 추진됐던 이 사업은 위탁개발 방식으로 변경해 재개된다.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서울 금천구 독산동 공군부대 13만㎡부지는 군부대 압축·고밀개발 방식으로 2900가구를 공급한다. 착공은 2030년이다.  경기 남양주시 퇴계원 일대 군부대 부지 35만㎡에 4180가구를 짓는다. 예비 타당성 조사를 면제해 2029년 착공을 추진한다. 또 경기 고양시 구국방대학교 부지 33만㎡에는 2570가구를 공급한다. 2029년 착공을 목표로 서울 상암DMC와 잇는 직주근접 미디어밸리를 조성할 방침이다. ◆ 공급확대에 범부처 역량 결집...투기 방지도 병행 정부는 이번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한다. 회의에서는 발표 부지에 대한 이행 일정 점검 및 조기화를 추진하고 신규 물량 발굴에도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시설 이전이 필요한 부지는 2027년까지 이전을 결정하고 택지 조성에 착수할 수 있도록 범부처가 역량을 결집해 추진상황을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속도 제고를 위해 2026년 중 국방연구원과 서울의료원, 강남구청 등 13곳에 대한 공기업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고 국유재산심의위·세계유산영향평가 등 사전절차도 신속 이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가 서민주택 공급 등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주택지구조성 사업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그린벨트(GB) 해제 총량에서 예외로 인정하는 방안을 5년 한시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투기 방지를 위해  해당 지구 및 주변지역은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즉시 지정한다. 이를 토대로 투기성 토지 거래 등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정부는 지구·주변지역에 대한 조사 결과 미성년·외지인·법인 매수, 잦은 손바뀜과 같은 이상거래 280건을 선별했으며 이에 대한 분석 및 수사의뢰 조치에 나섰다.   향후 정부는 올 2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부지와 제도개선 과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 상반기 중 '주거복지 추진방안'을 발표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donglee@newspim.com 2026-0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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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고위, 한동훈 '제명' 의결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민의힘이 29일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제명' 징계안을 의결했다. 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당원 징계안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결에는 최고위원 6명과 당 대표,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표결 내용이나 찬반 부분은 비공개"라며 구체적인 표결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다. 징계 의결의 취지에 대해 최 수석대변인은 "의결 취지는 이미 윤리위 내용이 공개돼 있어 그 부분을 참고하면 된다"며 "기존 말씀드렸듯이 윤리위 의결대로 최고위에서 의결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의결 과정에서 징계 수위를 낮춰야 한다는 논의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최고위원들 사이 사전회의는 배석하지 않아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결 때 비공개였고 저도 배석하지 않은 관계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좌)와 한동훈 전 대표 [사진=뉴스핌 DB] 최 수석대변인은 "절차적으로 의결에 대한 통보 절차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의결이 된 부분으로서 결정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징계는 의결과 동시에 효력이 발생한다. 한편 한 전 대표가 가처분을 신청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 입장은 따로 없다"며 "신청되면 신청 절차에 임해서 필요한 부분 소명이나 그런 부분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제명 확정에 대해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allpass@newspim.com 2026-01-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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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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