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제74회 식목일 및 시 개청 제39주년을 기념해 ‘내 나무 갖기 시민 운동’이라는 주제로 오는 29일 나무 나누기 행사를 갖는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동해시, 삼척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공동 주최로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묘목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묘목은 선착순으로 시민 1명당 5본까지 무료로 나누어 준다. 묘목은 아로니아, 감나무, 앵두 등 유실수 5종과 철쭉, 편백 등 조경수 2종, 특용수 음나무 등 8종 9500본을 준비했다.
시는 이번 행사와 함께 산불예방 및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행복한 동해 만들기’사업을 위해 지역내 유관기관, 군부대, 학교, 아파트단지로부터 수목 및 꽃묘 지원 신청을 수시로 받아 제철 꽃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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