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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10 중국 출발 가뿐, 점유율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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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출하량 20일만에 50만 대 넘어서
중국 영업 '기사회생' 하나 기대감 고조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삼성의 갤럭시 S10이 중국 출시 20일 만에 50만 대 판매를 기록, 현지 시장 회복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바이두(百度) 산하 콘텐츠플랫폼인 바이자하오(百家號)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정식 출시된 갤럭시 S10의 중국 출하량이 최근 50만 대를 돌파했다. 중국 휴대폰 시장이 △혁신부족 △시장포화 △비싼가격 등 이유로 불황을 겪는 가운데 쾌거를 달성한 것이다.

갤럭시 S10의 이같은 출하량은 최근 3년간 중국 내 갤럭시S 시리즈 출하량 가운데 최고치다.

업계 전문가는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인 것으로 평가되는 만큼 50만 대 출하량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기존 삼성 이용자뿐만 아니라 화웨이(華為) 애플 샤오미(小米) 등 유저의 마음을 얻는데 성공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삼성 갤럭시 S10 [사진=바이두]

궈밍치(郭明琪) 유명 애널리스트는 갤럭시 S10 출하량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해당 모델에 대한 2019년 판매 추산치를 기존 3000~3500만 대에서 4000~4500만 대로 약 30% 늘려 잡았다.

글로벌 시장 정보 회사 GFK에 따르면 갤럭시 S10 판매량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 내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0.8%(2018년 2분기 기준)에서 2019년 10주차(3월 4~10일) 기준 3.6%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과거 애플과 함께 스마트폰 시장 ‘양대산맥’이었던 삼성전자는 △2016년 노트7 밧데리 폭발사고 △중국산 브랜드 기술력 향상 등으로 점유율이 잇따라 하락, 중국 시장에서 1% 미만 점유율을 보이며 기타(other) 그룹에 속하는 굴욕을 맛봤다.

지난 2월 28일 저장(浙江)성 우전(烏鎮)시에서 열린 갤럭시 S10 출시행사에서 권계현 삼성전자 중국 총괄 부사장은 ‘전장 복귀’를 주제로 내거는 등 중국 시장 경쟁력 회복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사진=바이두]

이에 지난 2월 28일 저장(浙江)성 우전(烏鎮)시에서 열린 갤럭시 S10 출시행사에서 권계현 삼성전자 중국 총괄 부사장은 ‘전장 복귀’를 주제로 내거는 등 중국 시장 경쟁력 회복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한편 중국 내 갤럭시 S10 판매가는 5999위안(약 101만 원)으로, 삼성전자는 최대 800위안 보조금 및 구형 갤럭시 보상 판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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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른되면 만나요"…순직 소방관 딸의 편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경기 부천 공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고(故) 김진석 소방위의 6세 딸이 아버지에게 쓴 편지가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은 아버지에게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딸의 마지막 편지 18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갑)이 소셜미디어에 공개한 사진에는 김 소방위의 딸이 아버지를 향해 직접 쓴 편지가 담겼다. 딸은 "보고 싶은 아빠께"라는 말로 편지를 시작했다. 이어 "아빤 어제 돌아가셨는데 지금도 너무 보고 싶네요. 우린 지금 장례식장이에요"라고 적었다. 고(故) 김진석 소방위 딸의 편지. [사진=송영길 의원 페이스북] 이어 "전 알아요. 아빤 저를 제일 사랑하셨다는 거"라며 "그리운 아빠, 나중에 꼭 다시 만나요. 그땐 제가 아마 어른이 됐을 때일 거예요"라고 했다. 편지는 "사랑해요. 보고 싶은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로 끝났다. 편지 옆에는 '출동'이라는 글자와 함께 소방차 그림도 그려져 있었다. 송 의원은 조문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정사진과 앞에 놓인 6살 딸이 아빠에게 쓴 편지를 보니 눈물이 핑 돈다"며 "소방관의 출근 인사가 마지막 인사가 되는 비극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해본다"고 전했다. ◆ 퇴근 20분 앞두고 출동…화재 진압 중 순직 소방 경력 11년 차인 김 소방위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8분쯤 경기 부천시 오정구 내동의 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했다. 24시간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기까지 불과 20여 분을 남겨둔 시점이었다. 김 소방위를 포함한 선착대원 4명은 건물 3층에 진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불길이 확산하면서 2명이 고립됐다. 동료 대원은 구조됐지만 김 소방위는 약 27분 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이번 화재로 김 소방위가 숨지고 소방대원 1명이 중상을 입는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김 소방위는 아내와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딸과 함께 새집으로 이사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김 소방위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1계급 특진시키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다. 국립현충원 안장도 지원할 계획이다. kji01@newspim.com 2026-10-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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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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